보신탕과 신부님 보신탕과 신부님 보신탕을 좋아하시는 신부님이 계신데 이 분은 개고기를 무지무지 좋아 하신다. 보신탕 얘기만 나오면 당장 가자는 분이시다. 어느날 한 자매가 신부님에게 이렇게 말했다. 「 신부님, 보신탕 너무 좋아 하지마세요.」 그러자 신부님께서 하시는 말씀 「 자매님, 보신은 하느님도 좋.. 삶의 지혜 2008.04.08
하느님두 참 하느님두 참 남미의 밀렵지역에 사는 청년이 물건을 사러 멀리 떨어진 장에 갔다가 돌아오던 길인데 조그만 개울에 걸쳐있던 외나무다리가 떠내려가고 있었다. 개울의 넓이가 그리쉽게 건너 뛸만큼 호락호락하지가 않았다. 청년은 호홉을 가다듬고 화살기도를 바쳤다. - 주님 무사히 이 개울을 건너 .. 삶의 지혜 2008.03.20
이발사와 정치가 이발사와 정치가 어느 시골 조그만 동네에 이발소가 하나 있었다. 그 이발소 주인은 착하기로 소문나 있었다. 어느날 한 신부가 그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돈을 내려고 하는데 이발소 주인이 말하였다. 하느님을 섬기는 분 이니 돈은 안 내셔도 됩니다. 저희 가족이 평안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삶의 지혜 2008.03.17
랍비와 사형수 랍비와 사형수 카츠는 사형선고를 받고 형장으로 끌려 갔다. 랍비가 따라갔다. 형장에 도착하자 랍비는 위로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카츠가 랍비의 입을 가로 막으며 이렇게 말했다. 「 그만 두십시오. 랍비. 한 시간만 지나면 나는 당신의 주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요.」 랍비.. 삶의 지혜 2008.03.13
도둑에게는 죄가 없다 도둑에게는 죄가 없다 알베르토 아인쉬타인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차를 타고 은행으로 갔다. 용무를 끝내고 차에 돌아와 보니 오버코트가 없어져 버렸다. 이때 여러 사람들이 그를 에워 쌌다. 당신이 나빠요. 그 중 한 사람이 말했다. 「 코트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아 두어야지.」 아니야... 삶의 지혜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