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선물 멋진 선물 갑부인 아버지의 90세 되는 생일. 세명의 아들은 아버지에게 정말로 멋진 선물을 하려고 했다. 이제 얼마 못 사실 것이고 무지무지한 유산을 남길 것이다. 그러니 이때 확실하게 점수를 따 두어야지만 유산을 많이 상속받을 수 있겠다는 세 아들의 계획이었다. 첫째 아들은 곰곰 생각하다가 .. 삶의 지혜 2008.07.17
도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도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이 서점 한쪽 구석에서 도에 관한 책을 보고 있었는데 어떤 중년남자가 다가오더니 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 학생, 도를 아십니까?” “ 아니?" " 보아 하니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어른한테 그렇게 반말을 하시면 됩니까?" " 내 마음이지?" " 허참, .. 삶의 지혜 2008.07.16
라디오 퀴즈 프로그램 일등상 라디오 퀴즈 프로그램 일등상 상품을 내건 라디오 프로그램 퀴즈의 질문은 이러했다. 여자가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가장 듣기 좋은 말은 어떤 말일까요? 많은 사람의 후보 중에 한 젊은 여자가 일등 상을 탔다. 여자가 듣기 좋아하는 말은 이러했다. 새벽 세시에 갓난아기가 울 때 남편이 그냥 자요 내.. 삶의 지혜 2008.07.15
염라대왕의 실수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 2 의 인생을 멋지게 살겠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 삶의 지혜 2008.07.11
신비로운 자연현상 신비로운 자연현상 한 외국인 등산가에 의해 남아메리카의 로라이마의 테푸이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라는군요. 한반도 모양이 나타난 것을 보니 자연의 신비로움이 새삼 느껴집니다 삶의 지혜 2008.06.17
먼저 걸린 사람만 억울? 먼저 걸린 사람만 억울? 한 신사가 과속으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리고 말았다. 그 신사는 자기보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 삶의 지혜 2008.06.02
재치 만점 재치 만점 학교 축제날 한 동아리에서 주점을 차렸다. 술안주로 부추를 넣은 부침개 맛이 환상적이라는 소문이 교내에 퍼지면서 주점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료인 부추가 떨어지고 말았다. 시장가서 사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그래서 학생들은 고민하던 끝에 교.. 삶의 지혜 2008.05.30
흑인의 비애 흑인의 비애 흑인이 하느님에게 물었다. 하느님 왜 저에게 검은 피부를 주셨는가고. 하느님이 이렇게 답했다. 아프리카 정글에서 밤사냥을 나설 때 어두운 밤에 눈에 잘 띄지 않게 하고 또 아프리카의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자네를 보호해 주기 위해서지라고. 흑인은 그럼 저 머리는 왜 이렇게 곱슬곱.. 삶의 지혜 2008.05.26
이 곡이 무슨 곡이예요 이 곡이 무슨 곡이예요 어떤 총각이 아가씨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어느 레스토랑 테이블 위의 촛불과 조명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그 사이를 비발디의 사계가 부드럽게 흐르고 있었다. 형식적인 이야기가 끝나고 취미 얘기를 하게 되었다. 총각이 물었다. 「 저, 음악 .. 삶의 지혜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