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에는 당신의 피가 제 몸에는 당신의 피가 모기는 암컷만 피를 빤다. 어느 도서관에서 자정이 넘도록 한 학생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려고 펜을 놓았는데 팔뚝에 모기 한 마리가 앉는 게 아닌가. 그러더니 피를 쭉쭉 빨아먹기 시작했다. 귀찮은 학생은 손을 들어 모기를 냅다 치려는 순간 모기가 고.. 삶의 지혜 2008.08.27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 여보, 오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 정말? 좋은 소식부터 얘기해 줘요.」 「 나 오늘 3000만원 생겼어….」 「 정말이에요? 우리 우선 외식부터하고 내 옷도 좀 사고 애들 장난감도 사고 그래요. 그런데 나쁜 소식은.. 삶의 지혜 2008.08.22
아빤 왜 대머리야 아빤 왜 대머리야 어느날 철수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빤 왜 대머리야? 응, 그건 아빠가 너무 똑똑해서 그래. 그럼 왜 엄마는 머리털이 그렇게 많아? 엄마 하는 말. 꺼져, 이자식아. 삶의 지혜 2008.08.21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짜리 지폐가 만원짜리 지폐를 만나 「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짜리가 대답했다. 「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도 타보구 또 야구장에도 갔었지.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이렇게 말했다. 「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 삶의 지혜 2008.08.12
외판원과 할머니 외판원과 할머니 진공청소기 외판원이 외딴 농가의 한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외판원은 흙을 퍼와 방바닥에 뿌리고는 평생 잊지 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하는 말 「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죠. 제가 이 신제품 진공청소기로 이 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 대.. 삶의 지혜 2008.08.04
예수님 거기 계세요 예수님 거기 계세요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시는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 주실거야」 「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 그럼, 그분.. 삶의 지혜 2008.07.31
나쁜 놈 딱 한 명 나쁜 놈 딱 한 명 대통령이 교도소에 시찰을 와서 수감자들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소. 그러자 수감자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저는 억울합니다. 전 좋은 사람입니다. 모함을 당했습니다. 제 잘못이 아닙니다. 저는 가해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피해자입니다. 판사의 잘못으로 이.. 삶의 지혜 2008.07.28
아내와 자판기 아내와 자판기 이혼을 원하는 한 부부가 자녀를 누가 키울 것인지 결정해야만 했다. 판사는 아내에게 먼저 왜 그녀가 아이를 맡아야 하는지 물었다. 아내가 말했다. 나는 9개월 동안 이 아이를 배 속에서 키웠습니다. 고통스런 출산 과정을 거쳤으니 이 아이는 내 일부와도 같아요. 판사는 이 말에 감동.. 삶의 지혜 2008.07.25
하느님의 자녀 하느님의 자녀 프랑스의 왕 루이 15세에게 매우 건방지고 오만한 딸이 있었다. 하루는 공주가 잃어 버린 팔찌를 찾다가 지치고 짜증이 났다. 공주는 이유 없이 자신의 시중을 들고 있는 부인을 책망했다. 시중들던 부인이 한 마디 했다. 공주님, 저에게 큰 잘못을 하셨어요. 그러자 공주는 몹시 화를 내.. 삶의 지혜 2008.07.24
항상 결혼해 있는 게 아니네요 항상 결혼해 있는 게 아니네요 다섯 살짜리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결혼할 때 서로에게 무어라고 말하죠? 엄마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에게 잘 대해줄 것을 약속한단다. 아들은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럼 엄마는 항상 결혼해 있는게 아니네요? 삶의 지혜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