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 자신을 꾸짖으며 깨달음을 얻어야 할 정치인들이 타인을 꾸짖으며 허물을 벗으려 열중하는 모습만이 보인다면 심한 표현일까? 지금 누가 누구를 탓하고 있습니까? 썩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 프랑스의 시인이자 동화 작가인 장 드 라 퐁텐(Jean de La Fontaine 1621-1695,) 우화 한 토막입니다. 흑.. 삶의 지혜 2014.04.28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책략은 무엇인가?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책략은 무엇인가? 삼국지에는 관우(關羽), 장비(張飛), 화웅(華雄), 손견(孫堅), 손책(孫策), 조운(趙雲), 마초(馬超), 안량(顔良), 문추(文醜), 전위(典韋), 서황(徐晃), 위연(魏延) 등 무예에 뛰어난 인물이 무수히 등장한다. 이들이 한자리에 등장하여 힘을 겨룬 .. 삶의 지혜 2014.04.16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우리말 우리글 바로 쓰기 1.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 삶의 지혜 2014.02.25
사자(死者)의 서(書) - 무죄의 선포 사자(死者)의 서(書) - 무죄의 선포 사자의 서 죽은 자를 심판하는 재판관 오시리스, 검사인 호루스 신, 서기관인 토트 신, 안내자이자 저울을 다는 아누비스 신, 벌을 주는 아뮤트 신이 그려져 있다. 그림 ; never 지식백과 이집트 중왕국 동안 무덤 속 시체 옆에 일정한 텍스트를 담은 파피.. 삶의 지혜 2014.01.15
This is Arirang & story This is Arirang </iframe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Arirang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만든 프로젝트라고 한다. 웹상에 대한민국 청년들이 만든 프로젝트의 스토리가 있어 옮겨 나눕니다. 정확히 한달 전쯤이었던것 같다. 좋아하는 동생들과 종로 롯데리아에.. 삶의 지혜 2013.12.09
프리네(Phryne)의 재판 - 아름다움은 선한 것 그리고 무죄 Phryne before the Areopagus 배심원 앞에 선 프리네 Oil on canvas 31 x 50 80 x 128 cm, Kunsthalle, Hamburg, Germany, 1861 GEROME,Jean Leon (France, 1824-1904) 프리네(Phryne)의 재판 - 아름다움은 선한 것 그리고 무죄 "프리네는 아름답다. 예쁘면 다 용서된다. 따라서 프리네는 무죄이다." 이 말을 처음 본 사람들이라면 이.. 삶의 지혜 2013.06.11
소크라테스(Socrates) 재판에서의 변명(Apology) The Death of Socrates, 1787 David, Jacqurd Lourd(1748-1825) France, 신고전주의 소크라테스(Socrates) 재판에서의 변명(Apology) 기원전 399년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대표적인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는 공개 재판에 회부되었다. 소크라테스는 말년에 정치적 문제에 휩쓸렸다. 비록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하.. 카테고리 없음 2013.06.03
불효자식을 둔 노왕의 슬픔과 어리석은 판단의 왕과 백작 불효자식을 둔 노왕의 슬픔과 어리석은 판단의 왕과 백작 더 중한 병에 걸려 있으면 그보다 가벼운 병은 좀처럼 느껴지지 않는 법...... 마음에 근심걱정이 없을 때에는 육신이 민감해지지만, 내 마음 속에 이처럼 폭풍이 일고 있으니 그곳에서 쿵쾅거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감각.. 삶의 지혜 2013.05.30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독백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돌팔매의 화살을 참고 사는 것이 잘한 일인가. 아니면 고통의 바다에 대항하여 무기를 들고 대항하다 죽는 것이 옳은 일인가. 죽는 건 그저 잠자는 것, 그뿐 아닌가. ...... 우.. 삶의 지혜 2013.05.24
약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로구나 - 햄릿의 첫 독백 햄릿(Hamlet)의 첫 독백 아, 너무나 더러운 이 육체, 차라리 녹고 녹아 이슬이나 되어 버렸으면! 아니면 하느님이 자살을 금지하는 율법을 정하지 않으셨더라면! 아, 하느님, 하느님, 세상만사가 다 지겹고, 진부하고, 시시하며 쓸데없구나. 에이, 이 더러운 세상은 잡초만 무성히 자란 정원, .. 삶의 지혜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