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소 망 글 / 김 미 선 그 어느 날이었던가 그대를 처음 만났던 그 날부터 나 하고 싶었던 그 말 나 이제는 그대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려던 그 말은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가 하늘을 떠도는 뜬구름이라 하더라도.. 삶의 지혜 2005.02.04
어머니 우리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다. 난 그런 어머니가 싫다. 너무 밉구 쪽팔린다. 우리어머니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신다. 그냥 나물이나 초나 여러가지를 닥치는 대로 캐서 파신다. 난 그런 어머니가 너 무 창피했다. 어느날이였다.. 운동회때 엄마가 우리학교로 왔다. 나는 너무 창피해서 그만 뛰.. 삶의 지혜 2005.01.26
사진으로 본 7대 불가사의 (중국-만리장성) (영국-스톤헨지) (이탈리아-피사의 사탑) (캄보디아-앙코르왓트) (터키 이스탄불-성 소피아 성당) (이집트-피라밋) (이탈리아 로마-원형극장) 삶의 지혜 2004.11.30
냉이 꽃이 피었다 냉이 꽃이 피었다 성바오로딸 수도회 네가 등을 보인 뒤에 냉이 꽃이 피었다 네 발자국 소리 나던 자리마다 냉이꽃이 피었다 약속도 미리 하지 않고 냉이꽃이 피었다 무엇하러 피었나 물어보기 전에 냉이 꽃이 피었다 쓸데없이 많이 냉이 꽃이 피었다 내 이 아픈 게 다 낫고 나서 냉이 꽃이 피었다 보.. 삶의 지혜 200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