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탄생화 플록스 빨간 꽃이 무리를 이루어 피어 있는 꽃의 모습은 정말로 볼 만하다 불타는 듯한 정열의 색상에서 플록스라는 이름이 생겼지 않았나 싶다 꽃뿐만 아니고 선명하게 드러난 잎맥이 무척 고운 무늬를 그리는 통실통실한 잎도 예쁜 모습이다 키가 작은 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 잠시 꽃에 빠져 버릴 것만 같.. 꽃말 꽃점 2007.07.14
7월 13일 탄생화 잡초의 꽃 잡초의 생명력은 정말 대단하다 온실에 고이 키운 식물은 소흘히 하면 시들어 버리고 마는데 지나가는 이들의 발에 밟혀 멍든 몸이지만 자신의 생명줄을 잡고 햇살을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세상의 귀하지 않는 생명체가 어디 있겠는가 당신의 눈은 잡초의 꽃에 감탄을 할 것이다 하늘빛으로 빛나.. 꽃말 꽃점 2007.07.13
7월 12일 탄생화 좁은입 배풍등 여러해살이 덩굴 풀 잎과 덩굴에 털이 있다 여름에 이삭이 피고 꽃이 핀다 꽃 빛깔은 안쪽이 진한 자줏빛 녹색과 어우러진 자줏빛은 가엾은 정취를 풍긴다 열매는 진한 붉은 색 고추와 비슷하다 심산 유곡에 자생하고 있는 신비한 꽃이다 아름다운 꽃에는 아름다운 나비가 날아드는 법 행복이 날아온.. 꽃말 꽃점 2007.07.13
7월 11일 탄생화 아스포델 그리스의 옛시 어린이를 위한 기도 귀여운 카리테스는 엄마와 헤어져 혼자서 길 떠났네 어둠의 나라로 아스포델 꽃피는 화원은 있다지만 아가의 걸음마를 부축해 지켜 주소서 신성한 시대에 신에게서 영원한 축복을 받은 아름다운 두 청년 아마렌스와 아스포델 그러나 아스포델의 지나친 욕심과 의.. 꽃말 꽃점 2007.07.11
7월 10일 탄생화 초롱꽃 저녁의 아가씨들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신 헤스페리데스와 그녀의 딸 캄파눌라는 헤라와 제우스가 결혼할 때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그들에게 선물한 황금의 사과나무를 지키고 있었다 어느날 황금사과를 훔치려는 도둑이 나타나자 캄파눌라는 그 나무의 파수꾼인 머리가 백개 달린 용 라돈에게 이.. 꽃말 꽃점 2007.07.10
7월 9일 탄생화 아이비 제라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원예식물의 하나 제라늄속은 C. 린네가 만들었다 17세기에 네덜란드로 도입되기 시작한 꽃 아이비양아욱 아이비제라늄은 영국과 프랑스에 무늬양아욱(무늬제라늄)은 영국에 도입되어 빅토리아왕조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던 꽃 제라늄이라고 하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게라.. 꽃말 꽃점 2007.07.09
7월 8일 탄생화 버드푸드 햇볕이 잘드는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콩과 식물의 목초로서 잎과 꽃의 모양이 새의 다리 모양을 하고 있는 꽃 붉은 토끼풀이나 토끼풀이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도 이 꽃은 자랄 수 있어서 유럽에서는 목초나 건초로 친숙해져 있다 별명이 새의 발이라는 버드푸트 봄철에 특이하게 콩과 비슷한 .. 꽃말 꽃점 2007.07.09
7월 7일 탄생화 서양까치밥나무 이름도 재미있는 구즈베리 까치들이 좋아서 붙은 이름일까 이 열매는 과자의 재료 열매는 잼으로써 젤리파이에 사용되고 다른 붉은색 열매들과 섞어서 디저트를 만들기도 하고 케� 위에 뿌리기도 한다 샴페인이나 와인에 쓰이기도 한다 라틴어 학명은 빨강에서 온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19세.. 꽃말 꽃점 2007.07.04
7월 6일 탄생화 해바라기 아침에 동쪽을 향해 몸을 돌리며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떠오를 해를 기다리고 저녁 노을이 질 때까지 계속 해를 향해 움직이는 해가 지고 캄캄한 밤이 되어도 실망하지 않는 해바라기는 다시 해가 뜰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정규화 시인의 해바라기를 읊고 싶다. 모든 생명체들은 해에게 순응하지 않고.. 꽃말 꽃점 2007.07.04
7월 5일 탄생화 라벤더 라벤다 또는 라벤더로 발음되는 이 꽃향기는 숙면'에 좋다. 지중해 연안과 알프스 지방이 원산지인 꽃 일찍이 유럽에서는 로마시대 때부터 향수와 향료의 원료로 사용될 만큼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꽃 선명한 연보라색의 라벤더를 보고 있노라면 아름다움이 절로 느껴질 것이다 라벤더는 살충 특.. 꽃말 꽃점 200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