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명 안나 시리즈 세례명 안나 시르즈 천주교 신자인 신혼부부가 대를 이을 아들낳기를 학수고대했는데 딸을 낳는 바람에 앞으로는 딸을 안낳겠다는 뜻으로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고 두번째는 체중미달인 미숙아 딸이라서 인큐베이트에 들어갔다고해서 `유리안나`라고 지었고 세번째 두손 싹싹 빌어서 낳았다고 `.. 삶의 지혜 2011.03.04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삶이 너무나 고달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 삶의 지혜 2011.03.02
부족함과 행복 부족함과 행복 행복이란 만족한 삶이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만족할 수 있으면 무엇을 먹든, 무엇을 입든, 어떤 일을 하든 그건 행복한 삶입니다. 우리의 불행은 결핍에 있기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결핍감에서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상대적 결핍감에서 비롯된.. 삶의 지혜 2011.03.02
기도할 때마다 조는 버릇 기도할 때마다 조는 버릇 한 형제가 신부님을 찾아와서는 신부님! 저는 기도할 때마다 커다란 바위가 저를 향해서 굴러오는 환시를 받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가 두려워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형제님! 오늘 가서 기도를 해 보십시오. 그리.. 삶의 지혜 2011.03.02
나는 직원들에게 어떤 상사일까? 나는 직원들에게 어떤 상사일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섯 가지 예시를 통해 나쁜 상사 징후들을 소개했다. 본인이 이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당신은 나쁜 상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 단어로 이메일을 쓰는가. 상사들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보고 이메일에 그렇다(Yes)와 아니다(No) .. 삶의 지혜 2011.02.28
어느 할머니의 횡단보도 건너기 어느 할머니의 횡단보도 건너기 한 할머니가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아직 아닌데요, 아직 빨.. 삶의 지혜 2011.02.28
인생의 빈 병 인생의 빈 병 어떤 사람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들고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 사람에게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인했다. 단지 그 사람의 병은 삶에 대한 그 사람의 부정적인 자세 이를테면 슬픔과 원통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의사는 그 사람의 쌓인.. 삶의 지혜 2011.02.23
만남 과 인연 만남과 인연 만남이란 쉽게 만들어지지만 도리를 지켜가면서 만남을 기쁨으로 음미하기엔 난관이 많지요. 모든 것이 내 탓이라면 아름다운 용서가 될 테지만 소유하고 싶은 욕망과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허영의 잠재의식으로 치장한 모습에 상처 입지 않으려고 다투게 되지요. 새로운 것은 흥미가 있.. 삶의 지혜 2011.02.22
이름은 알아도 얼굴은 몰라 이름은 알아도 얼굴은 몰라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세계의 결속을 모으는 연설을 하러 방송국에 가야 했던 처칠이 택시를 잡고는 방송국으로 갑시다 하고 말했다. 운전수는 뒤통수를 긁적이며 대꾸했다 죄송합니다 손님. 오늘 저는 그렇게 멀리까지 갈 수 없습니다. 한 시간 후에 방송되는 윈스턴 처칠.. 삶의 지혜 2011.02.18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 개우러 지난 것은 헌 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웬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 삶의 지혜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