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지 않으면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모르고 있던 사물에 대해서 남이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을 수도 있고, 남이 하는 것을 내 마음에 새겨 내 나름대로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 삶의 지혜 2016.06.10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하느님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하느님 사랑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본당 신부를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부님, 저의 집 개가 어제 죽었습니다. 그 개의 영혼을 위해 미사를 드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크게 노한 신부가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동물을 위해서 미사를 드리지.. 삶의 지혜 2016.06.09
언론삼사(言論三司)와 언관(言官)을 아세요 언론삼사(言論三司)와 언관(言官)을 아세요 지금은 언론이라는 것이 있어서 국정을 비판하는 기능을 하지만 옛날에는 언관(言官)이 있어 임금과 국정의 잘잘못을 비판하기 마련이었습니다. 조선 시대에 왕의 잘못을 간하고 백관의 비행을 규탄하는 벼슬아치을 일컬어 언관(言官)이라 하.. 삶의 지혜 2016.06.07
명성을 얻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에게 명성은 따르지 않습니다 명성을 얻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에게 명성은 따르지 않습니다 사람은 세 가지 이름을 갖는다고 합니다. 하나는 부모님이 태어날 때 지어 주신 이름입니다. 다른 하나는 친구가 우정을 담아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생애를 마칠 때까지 쌓은 행위로 얻는 명성입니다. .. 삶의 지혜 2016.06.03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雖臥馬糞 此生可願)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雖臥馬糞 此生可願)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雖臥馬糞 此生可願)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속담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고생스럽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고생스럽고 천하게 살더라도.. 삶의 지혜 2016.06.01
아제 아제 바라아제 아제 아제 바라아제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부처님의 화신불(化身佛)로서 중생의 마음을 관찰하고 중생의 고통과 번뇌를 덜어주고 구해 주는 .. 삶의 지혜 2016.05.30
밝은 지혜만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밝은 지혜만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고려 17대왕 인종(仁宗 1109-1146)의 왕비는 당대의 세도가 이자겸(李資謙 ? - 1126)의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이자겸(李資謙)이 어린 인종을 죽이려고 딸에게 독이 든 음식을 상에 차려 가져가게 하였습니다. 왕비는 아버지의 말을 들으면 남.. 삶의 지혜 2016.05.29
정치는 국민을 잘 살도록 하는데 있을 터인데 하필이면 이익만 따지십니까? 정치는 국민을 잘 살도록 하는데 있을 터인데 하필이면 이익만 따지십니까? 맹자(孟子)가 양혜왕(梁惠王)을 찾아가 만났더니 왕이 물었습니다. "노인께서 천리를 멀다 여기지 않고 찾아와 주셨으니 내 나라를 이롭게 할 일이 있겠습니까?" 그러자 맹자(孟子)가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하필.. 삶의 지혜 2016.05.27
사람의 마음이 욕심에 이끌리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마음이 욕심에 이끌리면 어떻게 될까요 장자(莊子 BC370-BC287)는 언젠가 조릉(彫陵)이라는 곳에서 이상한 까치가 자기의 이마를 스칠 정도로 날아서 밤나무 숲으로 가는 것을 보고 활을 들고 그 까치를 잡으려고 급히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그 까치는 장자(莊子)가 자기를.. 삶의 지혜 2016.05.25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서 쓸모를 찾아내는 지혜를 무용지용(無用之用)이라고 합니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서 쓸모를 찾아내는 지혜를 무용지용(無用之用)이라고 합니다 석(石)이라는 유명한 목수가 제(齊)나라를 여행하였습니다. 어느 곳에 이르자 서낭당 앞에 큰 도토리나무를 보았습니다. 그 나무둘레는 백 아름이나 되었고 높이는 열 길이나 언덕 위에 솟아 있었으며 .. 삶의 지혜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