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거지 두 거지 어느 교회 앞에 두 거지가 나란히 앉아서 동냥을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거지는 손에 목탁을 들고 있었고 한 거지는 성경책을 들고 있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던 교인들은 모두 성경책을 든 거지에게 돈을 주었고 옆의 목탁을 든 거지에게는 단 한 푼도 주지않고 노려보면서 지나갔다. 잠시 .. 삶의 지혜 2007.05.16
당신은 어떤 어머니세요 당신은 어떤 어머니세요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난 거야? 묻는 아이의 질문에 100 점 어머니 음…그건 아빠랑 엄마가 너무나도 사랑해서 아빠 애기 씨를 엄마 뱃속에 심었어. 그 씨가 엄마의 뱃속에서 열달 동안 자라 예쁜 열매를 맺은 게 너야! 50 점 어머니 이 놈의 자식아, 너 숙제 다 했어? 학원은 다 갔.. 삶의 지혜 2007.05.09
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 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 삶의 지혜 2007.05.08
세대에 따라 변하는 마음 세대에 따라 변하는 마음 길을 걷다가 예쁜 여자와 마주칠 때 10대 ▷ 부끄러운 듯 앞도 제대로 못보고 고개를 푹 숙인채 지나간다 20대 ▷ 스쳐 지나가면서 눈동자만 돌리며 곁눈질로 훔쳐본다 30대 ▷ 고개까지 돌리면서 보다가 앞사람과 부닫친다. 술값 낼 때 10대 ▷ 바른자세로 서서 선배들이 계산.. 삶의 지혜 2007.05.07
아내의 변화 3 단계 아내의 변화 3 단계 반찬투정 아기 하나일 때 맛 없어? 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아기 둘일 때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아기 셋일 때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배 불렀군. 와이셔츠 다림질 아기 하나일 때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아기 둘일 때 당신.. 삶의 지혜 2007.05.03
부부의 말이 이렇게도 변하는군요 부부의 말이 이렇게도 변하는군요 신혼 때 ▷ 남자가 말하고 여자가 듣는다. 둘 째해 ▷ 여자가 말하고 남자가 듣는다. 셋 째해 ▷ 둘 다 말하고 이웃이 듣는다. 삶의 지혜 2007.05.02
무릎을 꿇은 아내 무릎을 꿇은 아내 평소 공처가란 소릴 늘 듣던 레지오 단원이 바오로씨에게 말했다. 「 어제 마누라와 싸움을 했어. 서로 다투고 한 끝에 결국 마누라로 하여금 내 앞에 무릎을 꿇게 하였지」 「 그거 잘 했군. 그래, 자네 마누라가 무릎을 꿇고서 뭐라고 하던가?」 그러자 그 친구 갑자기 기가 팍 죽어 .. 삶의 지혜 2007.04.30
기쁨을 표현해야 하는 이유 기쁨을 표현해야 하는 이유 밝고 상냥하게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기쁜 일 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 기쁜 일에는 분명하게 인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히 인사를 받은 기쁜 일은 더 많은 기쁜 일을 데리고 자꾸자꾸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기쁨을 멋지게 전하기 위한 비법은 .. 삶의 지혜 2007.04.26
승용차가 없어져도 감사하다니 승용차가 없어져도 감사하다니 바오로씨의 승용차가 어느날 없어져 버렸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차를 못보았느냐고 묻고는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 승용차가 없어졌어.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바오로끼에게 물었다. 「 승용차가 없어졌는데도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는거요?」.. 삶의 지혜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