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의 아름다운 자태 붉디 붉은 칠면초의 아름다운 자태 양탄자를 깐 것 같은 색으로 붉게 타오르는 칠면초의 군락 석양이 물들면 칠면초 군락은 묘한 감흥에 젖게 합니다 나서 질 때까지 일곱가지색깔로 변한다해서 칠면초라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조그만 꽃.. 꽃과 설화 2006.01.13
털머위 털 머 위 대오풍초(大吳風草)ㆍ넓은잎말곰취ㆍ말곰취 등으로 불리는 국화과의 상록성 다년생 초본이다. 울릉도 및 제주도ㆍ남부지방ㆍ한려 해상공원 및 다도해 섬지방의 낮은 지대 숲속에 자생한다. 관상용으로 뜰에 심기도 하고 어린 잎자루를 식용한다. 민간에서는 잎을 상처와 습진에 바르고 생.. 꽃과 설화 2006.01.09
광대나물 광대나물 (Lamium amplexicaule) 음력 정월대보름께 되면 뜯어먹을 수 있는 봄나물로는 겨울추위를 이겨낸 냉이가 으뜸이긴 하지만 양지마다 새순을 돋우는 광대나물의 푸릇한 향기는 봄나물 맛의 향수에 입맛이 다셔지게 합니다. 잎이 줄기를 완전히 감싸는 형태가 되어 갈색이 도는 네모진 줄기를 따라 .. 꽃과 설화 2006.01.06
죽은 소녀의 넋이 있는 동백산 이야기 죽은 소녀의 넋이 있는 동백산 이야기 옛날 남국의 한 청년이 두메 산골에 머물고 있을 때 한 소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장래를 약속하였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청년이 멀리 떠나야 했기에 두 사람은 달 밝은 봄날 저녁 동산에 올라 가슴이 미어지는 이별의 슬픔을 나누었습.. 꽃과 설화 2005.12.30
다알리아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당신의 마음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감사라는 꽃말을 지닌 다알리아 감사라는 꽃말의 다알리아 이야기 http://blog.daum.net/nrpark/1225994 꽃과 설화 2005.12.28
할머니의 혼백 문주란 할머니의 혼백 문주란 먼 옛날 한 사내아이가 일하러 나간 할머니를 기다리며 제주도 동쪽 토끼 섬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내아이에게는 부모나 형제가 없었으며 물질을 하는 해녀 할머니 한 분이 유일한 가족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 물질하기도 힘에 겨웠지만 손자와 살아가기 위해서는.. 꽃과 설화 2005.11.25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바다의 이슬 로즈마리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브가 로즈마리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에서 종교의식에 쓰인 성스럽고 귀중한 향료식물이었으며 많은 전설과 일화를 남긴 역사가 오랜 식물의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맑은 청색 꽃에 얽힌 전설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꽃과 설화 2005.11.18
신토불이 허브 - 섬백리향 신토불이 허브 섬백리향 원줄기는 땅위로 퍼져나가고 어린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향기가 퍼져나가는 울릉백리향이라고도 하는 신토불이 허브입니다 꽃과 설화 2005.11.05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체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체꽃 옛날 알프스 산자락에 피차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약초를 캐어 생활하는 소녀는 마음씨가 착하고 쾌활한 소녀였습니다 어느 날 피차는 당시 기승을 부리던 전염병을 고치는 약초를 발견하여 뿌리가 상하지 않게 약초를 캐어 산을 내려와 개울가에 앉아 씻고 있을 .. 꽃과 설화 2005.11.04
감싸안을 듯한 크고 넓은 잎 파초 감싸안을 듯한 크고 넓은 잎 파초 옛날 중국에 한 선비가 책을 읽다가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꿈 속에서 여인을 만났습니다 평생 본 적이 없는 미녀였습니다 - 그대는 누구십니까? - 그녀는 고개를 다소곳이 숙이고 대답하였습니다 - 초라고 하옵니다 - 이슬 방울처럼 맑은 목소리 또한 선비의 가슴을 뒤.. 꽃과 설화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