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 두 나그네의 이야기 탈무드 / 두 나그네의 이야기 두 사내가 배고픔을 안고 어떤 외딴집을 발견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집안은 아무도 없이 텅 비었는데 높은 천장에 과일이 든 바구니가 매달려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손을 뻗쳐 보아야 과일에 닿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한 사내는 화를 내고 그 집을 나가 버렸다. 그러나 .. 삶의 지혜 2008.03.25
신은 어머니를 만들었다 신은 어머니를 만들었다 잃어 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작가인 프랑스의 유태계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어린 시절 응석받이로 자랐다. 어려서 어머니가 며칠 집을 비우면 울고 불고 큰 떼를 썼다고 한다. 13세 무렵에 너에게 가장 비참한 일이 무어냐고 물으면 어머니와 떨어지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어.. 삶의 지혜 2008.03.11
도둑에게는 죄가 없다 도둑에게는 죄가 없다 알베르토 아인쉬타인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차를 타고 은행으로 갔다. 용무를 끝내고 차에 돌아와 보니 오버코트가 없어져 버렸다. 이때 여러 사람들이 그를 에워 쌌다. 당신이 나빠요. 그 중 한 사람이 말했다. 「 코트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아 두어야지.」 아니야... 삶의 지혜 2008.03.11
탈무드 - 지혜 있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다 탈무드 - 지혜 있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다 지혜가 없는 자는 아무것도 없다. 유태인의 속담이다. 유태인은 머리가 좋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기 보다 머리를 쓰도록 가르침을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태인의 머리를 쓰다라는 것은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 삶의 지혜 2008.03.07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모든 수행자는 기도로써 영혼의 양식을 삼는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사람의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기도가 우리를 도와준다.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절한 소망이다. 따라서 기도에는 목소리가 아니라.. 삶의 지혜 2007.03.23
시집간 딸에게 어머니가 - 탈무드 시집간 딸에게 어머니가 내 딸아 네가 만약 네 남편을 왕처럼 받든다면 네 남편은 너를 여왕처럼 대해 줄 것이다. 그러나 네가 그를 노예처럼 취급한다면 남편도 너를 노예처럼 대할 것이다. 네가 만약 자존심이 강해서 그에게 봉사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그는 힘으로써 너를 여종과 같이 다루고 말 것.. 삶의 지혜 2007.03.12
지도자 선택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 - 탈무드 지도자 선택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 뱀이 있었다. 꼬리는 언제나 머리 뒤에 붙어서 걸어다녔다. 어느 날 마침내 꼬리는 머리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 어째서 나는 언제나 너의 뒤에만 붙어 다니고 네가 늘 내 대신 의견을 말하고 갈곳을 정하고 하는가? 이것은 아주 불공평하다. 나도 뱀의 일부인데 늘 .. 삶의 지혜 2007.03.09
하느님이 어디에 있는가 - 탈무드 하느님이 어디에 있는가 로마인이 어떤 랍비의 집에 와서 「 당신들은 하느님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대체 그 하느님이 어디에 있는가 좀 가르쳐 주세요. 어디에 있는가만 가르쳐 주면 나도 그 하느님을 믿겠소라고 말했다」 물론 랍비는 저의가 있는 로마인의 질문을 불쾌하게 여겼다. 랍비는 .. 삶의 지혜 2007.02.26
술의 기원 - 탈무드 ㄱ마 술 의 기 원 이 세상에 최초의 인간이 포도를 심고 있었다. 여기에 악마가 나타나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고 물었다. 인간이 나는 훌륭한 식물을 심고 있지 라고 하자 악마는 이러한 식물은 본 적이 없는데 라고 말했다. 인간은 악마에게 이것은 매우 달고 매우 맛있는 열매를 맺지. 그 즙을 마시.. 삶의 지혜 2007.02.22
마음 - 탈무드 마 음 인간의 기관은 마음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마음은 보고, 듣고 걷고, 서고, 기뻐하고, 굳세어지고, 부두러워지고, 탄식하고 두려워하고, 교만해지고 사람에게 설득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탐구하고 반성한다. 마음처럼 다스리기 어려운 것도 없다. 마음이 금방 숲속에 있었는가 하면 어느 틈엔가.. 삶의 지혜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