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탈무드 - 지혜 있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다

박남량 narciso 2008. 3. 7. 08:47


 
탈무드 - 지혜 있는 자는 모든 것을 가진다


               지혜가 없는 자는 아무것도 없다.
               유태인의 속담이다.
               유태인은 머리가 좋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기 보다
               머리를 쓰도록 가르침을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태인의 머리를 쓰다라는 것은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얻는 법을 가르쳤다는 것이다.
               즉 지혜 있는 자로 길러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태인은
               모든 것을 지혜에 걸면서 행동하여 왔다.

               19 세기 초에 유럽의 유태인 사이에서는
               미국 이주의 운동이 일어났다.
               독일의 바바리아 지방의 바이엘스톨프 마을에
               패니 셀리그만이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네 아이들이 유태인 지구의 생활에서
               벗어나 미국으로 이주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장남 조셉을 대학에 보내기로 생각했다.
               직공인 남편 데이비드의 수입으로는 불가능하였다.
               그래서 패니는 금과 은 등 비상금을 모두 끌어내어
               겨우 조셉을 에르랑겐대학에 입학시켰다.
               조셉은 대학에서 6 개 국어에 능통하게 되었다.

               조셉은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때 그가 가진 것이라곤 바지 속에 어머니가
               꿰매어 넣은 미국 지폐 1 백 달러뿐이었다.
               지혜가 있는 모자로서는
               미국이 약속의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뒤 조셉은 어학의 힘을 충분히 활용하여
               많은 이민들 속에서 셀리그만 산이라고 불리울 만큼
               큰 성공을 하였으며 형제들도 모두 불러들였다.

               어머니 패니 셀리그먼은
               조셉에게 지혜만을 가지고 신대륙에 건너가게 했다.
               지혜가 없는 자는 아무것도 없다는 속담은
               지혜가 있는 자는 모든 것을 가졌다는 말이다.
               유태인은 그렇게 믿고서 아이들을 길러온다.
               유태인의 격언에
               당신이 살아 남고 싶어도 먹는 것, 마시는 것,
               혹은 춤이나 일에 의해서는 살아 남을 수가 없다.
               지혜를 가짐으로써
               비로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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