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시간이 지난 따뜻한 글 새김으로 삶의 도움이 될까하여 옮겨 실어 봅니다. 한 아기 아빠가 모 라디오에 보낸 사연입니다. 저는 마산에 살고 있는 스물여덟 살의 애기아빠였던 이상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스물한 살에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 삶의 묵상 2006.07.31
현명한 아내는 피스위버(Peace Weaver) 현명한 아내는 피스위버(Peace Weaver) 로마시대의 일이다. 아에밀리우스가 파피리아와 결혼하여 오랫동안 살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의 친구가 물었다. 「왜 이혼을 하는가? 부인이 부정하기라도 하단 말인가? 아름답지 않단 말인가? 아니면 자식을 못 낳는단 말인가?」 그러자 아에밀리우스는 한 컬.. 삶의 지혜 2006.07.29
산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산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하기 보다는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오늘 .. 삶의 묵상 2006.07.28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가서 꽃병에 꽂아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다 함께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 삶의 묵상 2006.07.27
여보와 당신의 의미 여보 와 당신의 의미 여보(如寶)는 같을 여(如)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보고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 않겠느냐고. 그리고 .. 삶의 묵상 2006.07.26
인생살이 인 생 살 이 삶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도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를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 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 삶의 묵상 2006.07.25
내 인생의 마지막 한 달 내 인생의 마지막 한 달 내 삶이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죽음은 삶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비결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내 목숨이 한 달 남았을 때를 기다려서 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여기서 할 수.. 삶의 묵상 2006.07.24
가난한 사람들은 위대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위대합니다 한 아이가 수녀에게서 빵 한 조각을 얻었습니다. 그 아이는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 아이는 빵을 조금씩 천천히 먹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배고프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그런데 어찌하여 빵을 다 먹어 치우지 않느냐?」 .. 삶의 묵상 2006.07.23
성숙을 위한 기회 성숙을 위한 기회 인간의 삶에는 많은 장애가 밀어닥칩니다. 때로는 유한한 인간의 힘으로 넘을 수 없는 장애나 곤경에 부딪칠 때도 있지요. 이때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두 가지입니다. 낙담과 절망에 빠져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는 경우가 그 하나요, 또 다른 하나는 그러한 장애나 곤경을 새 삶을 위.. 삶의 묵상 2006.07.22
다음 생에도 나는 당신의 딸입니다 다음 생에도 나는 당신의 딸입니다 좋은 생각에서 읽는 오늘의 생각은 충북 충주시 전인복 님의 글 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신발이 너무 낡아서 부모님께 사 달라고 졸랐다. 엄마는 이제 중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고등학교 입학할 때 새 신발을 사준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엄마.. 삶의 묵상 200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