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이웃이고 싶습니다 참 좋은 이웃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벗 그런 마음을 꺼내어 나.. 삶의 묵상 2006.08.30
작은 어항 속 금붕어 작은 어항 속 금붕어 작은 어항 속에 금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 미워하면서 툭하면 싸웠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대판 싸웠다. 다친 금붕어는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살아남은 한 마리는 편안히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며칠 뒤 그 금붕어도 죽고 말.. 삶의 묵상 2006.08.30
돌에 대하여 돌 에 대 하 여 구르는 것이 일생인 삶도 있다. 구르다가 마침내 가루가 되는 삶도 있다. 가루가 되지 않고는 온몸으로 사랑했다고 말할 수 없으리라. 뜨겁게 살 수 있는 길이야 알몸밖에 더 있느냐 알몸으로 굴러가서 기어코 핏빛 사랑 한번 할 수 있는 것이야 맨살밖에 더 있느냐 맨살로 굴러가도 아.. 삶의 지혜 2006.08.29
지순한 개의 사랑 지순한 개의 사랑 일본 어느 섬에 암수 두마리의 강아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주인이 3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큰 섬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이 두 강아지 중 암컷을 옆집에 나눠 주었다. 그날부터 숫놈은 하루종일 사라졌다가 저녁이면 나타나곤 했다. 나중에 알고 .. 삶의 묵상 2006.08.28
아내의 사랑 - 내가 가진 것을 통해서 아내의 사랑 - 내가 가진 것을 통해서 - 도박에 빠진 남편을 둔 자매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이미 도박에 중독되어 있었기에 매일같이 밖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 가정은 가세가 기울어져 갔고 아내는 남편으로 인해 다투는 일이 많아졌으며 자신의 삶도 남편도 가정도 모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삶의 묵상 2006.08.25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초나라에 굴원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굴원은 풍부한 상상력과 뛰어난 창작력을 가진 천재 작가였다. 그는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여 왕에게 많은 간언을 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귀양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굴원은 성품이 너무 고결해서 세.. 삶의 지혜 2006.08.24
감사하다고 말해보아요 감사하다고 말해보아요 성경에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구절이 있다. 동화 소녀 폴리에나의 주인공 폴리에나는 이 성경 구절을 항상 기쁘게 실천하며 살았다. 이 동화는 미국의 여류 소설가 엘리나 호지먼포터(1863-1920)가 1912년 발표한 작품이다. 집안이 가난했던 폴리에나는 평소 선물로 예쁜 인형을 갖.. 삶의 묵상 2006.08.23
행복해 진다는 것 행복해 진다는 것 옳은 세상이었다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 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은 까닭 인간은 선을 행.. 삶의 묵상 2006.08.21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아내를 감동시키는 말 1. 당신 갈수록 더 멋있어. 2. 당신 음식 솜씨는 일품이야. 3. 역시 나는 처복이 많아. 4.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5. 역시 장모님밖에 없어. 6. 여보 사랑해요. 7. 다 당신 기도 덕분이야. 8. 당신 옆모습은 마치 그림같아. 9. 당신은 애들 키우는 데 타고난 소질이 있나봐. 10. 언제 이런 .. 삶의 묵상 2006.08.19
나뭇가지 두 개 나뭇가지 두 개 두 동자승이 불경을 읽는 것 때문에 서로 다투었다. 한 동자승은 크게 소리를 내 불경을 읽는데 다른 동자승은 그 소리가 신경 쓰여 불경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소리 내어 읽어야 공부가 잘된다 마음으로 조용히 읽어야 공부가 잘된다 하며 자기 주장을 조금.. 삶의 지혜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