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르 치 소

장 희 빈 의 최 후 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희빈은 억울하게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 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

지하철 이름들의 사연 친구따라 가는 -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친 - 방화역 역 3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 압구정역 서울에서에서 가장 긴 - 길음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 ..

현대판 속담 남녀칠세 부동석 지금은 남녀칠세 지남철 남아일언 중천근 남아일언 풍선껌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은 알이나 낳고 울지 수탉이 울면 날만 새더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천만의 말씀, 지금은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부드럽다오. 도적..

내생의 동반자 다시 태어난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물론 인생에서 만약은 없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또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이 물음에 90%가 넘는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했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이 조사를 듣고 어떤 교수님이 많은 청중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

여보, 저예요 어떤 부인이 은행 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이 말했습니다.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그러자 은행직원이,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 경상도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

국 제 식 품 박 람 회 국제식품박람회가 열렸다. 나라마다 서로 자기네 농산물이 진짜 믿을 수 있는 유기농이라고 주장했다. 먼저 일본이 ‘ISO 인증’받은 진짜 유기농산물이라고 선전하자 사람들이 일본 쪽으로 몰려갔다. 다음으로 미국은 ‘FDA가 승인’한 진짜배기 유기농이라고 광고하자 더 많은 ..

남편들은 언제 아내를 무서워 할까 30대 남편- 와이프가 백화점 갈 때 - 카드대금 무서워 40대 남편- 와이프가 샤워할 때 - 밤이 무서워 50대 남편- 와이프가 화장 할 때 - 바람난 것 아녀? 60대 남편- 와이프가 가방 찾을 때 - 가출하는 거 아녀? 70대 남편- 와이프가 도장 인주 찾을 때 - 이혼하자는 거 아녀? ..

돌 아 온 한 석 봉 기나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한석봉! 오랜만에 어머니 만나는 기쁨에 문을 박차고 들어와 외친다. 칼질이 서툰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 그렇다면 네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자꾸나. 불을 끄고 너는 글을 쓰도록 하거라. 나는 ..

저승사자가 오거든 이 말 전해 주소 1.환갑(還甲) : 육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 부재중 이라 하소!! 2.고희(古稀) : 칠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 하소!! 3.희수(喜壽) : 칠십칠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여생을 즐긴다 하소!! 4.산수(傘壽) : 팔십에 저승에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