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탄생화 동백나무 꽃은 어느 누구에게나 친근한 소재로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대변해 줌은 물론 생활 속의 작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애틋한 사연으로 오동도의 동백꽃을 가리켜 여심화라 부르기도 하는 동백나무 동백꽃의 전설은 비극적이지만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꽃이다 꽃이 질 때 한잎 두잎 떨어지는 것이 .. 꽃말 꽃점 2007.04.29
4월 28일 탄생화 붉은 앵초 이 꽃이 필 때 당신의 마음을 옛날로 돌려보세요 어릴 때 함께 놀던 친구의 얼굴을 정이 가는 앵초 위에 그려보세요 연분홍색의 작은 꽃잎은 방긋 웃고 있는 천사일 것입니다 당신을 반겨주며 당신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금은보화처럼 아름다운 눈웃음으로 만남에 기뻐할 것입니다 순식간에 환한 웃음.. 꽃말 꽃점 2007.04.28
동백나무 와 동박새 동백나무 와 동박새 어느 나라에 포악한 왕이 살았다. 동생이 있었는데 작은 성의 성주였다. 동생은 어질고 현명한 성주였다. 동생인 성주에게는 총명한 아들이 둘 있었는데 형에게는 아들이 없었다. 왕위를 물려 줄 아들이 없으니 조카에게 이 자리를 물려 주어야 하느냐. 왕은 매일 투덜거리며 기회.. 꽃과 설화 2007.04.27
4월 27일 탄생화 수련 화려한 수련꽃 수줍은 듯 입을 벌린 연꽃 연꽃은 오전에 만개 했다가 오후가 되면 꽃을 닫는다 수반처럼 떠있는 연잎 위로 봉긋이 내민 꽃봉오리 반쯤 물에 잠겨있어 운치를 더한다 누구든지 연꽃의 기품 있고도 수려한 자태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과 정신이 평온해짐을 느낀다 삶과 희망에 지친 .. 꽃말 꽃점 2007.04.27
4월 26일 탄생화 논냉이 논황새냉이라고도 하는 논냉이 주로 논밭 근처의 도랑에서 자란다 꽃은 흰색으로 4∼5월에 피우는데 겨우내 언 땅 속에서도 생명을 잃지 않다가 찬바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순을 슬며시 내미는 모습에서 우리의 삶을 읽으려 한다 모진 추위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 땅바닥에 엎드려 자라는 .. 꽃말 꽃점 2007.04.26
보물성의 열쇠 앵초 보물성의 열쇠 앵초 독일의 작은 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리스베스의 어머니는 병으로 걷는 것은 물론 일어날 기운조차 없었다. 리스베스의 어머니가 어느 봄날 들판은 꽃으로 가득하겠구나 하니 리스베스는 어머니가 앵초를 보면 금방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들판으로 .. 꽃과 설화 2007.04.26
4월 25일 탄생화 중국패모 봄이 왔다는 느낌 촉촉한 봄비 따스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얼었던 땅에서 돋아나는 새싹 나뭇가지에서 돋아나는 꽃눈 그리고 나물들 촉감만으로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봄이 곁에 온 소리를 느끼십니까 완연한 봄이 찾아 온 지금 마치 새로운 연인을 만났을 때의 설레임처럼 조금씩 가슴이 콩콩거.. 꽃말 꽃점 2007.04.25
조세핀 과 다알리아 조세핀 과 다알리아 조세핀은 프랑스혁명 때 남편을 잃고 나폴레옹과 재혼을 했다.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자 황후가 되었다. 그녀는 장미꽃과 다알리아를 좋아했다. 다알리아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린네의 동생 안드레 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조세핀은 파리의 교외에 있는 저택에 장미와 다.. 꽃과 설화 2007.04.24
4월 24일 탄생화 제라늄 19세기 중엽 영국의 상류 사회에서는 겨울에 로즈 제라늄을 화분에 담아 실내에 배치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것은 귀부인들의 긴 스커트에 제라늄의 잎이 스칠 때마다 향기로운 장미향이 가득 퍼졌기 때문이다 제라늄은 옆에 있는 다른 화분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해준다고 한다 님은 삶의 여정에 어.. 꽃말 꽃점 2007.04.24
수줍음이 많은 소녀의 넋 꽈리 수줍음이 많은 소녀의 넋 꽈리 수줍은 듯 붉게 물든 열매. 꽈리. 조선시대 때의 일이다. 어느 마을에 가난하게 자랐지만 밝은 성격에 마음씨 착한 소녀가 살았다. 꽈리는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티없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온 동네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꽈리가 살고 있는 마을.. 꽃과 설화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