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탄생화 도라지 단아한 꽃이 단정한 여인네를 연상시키는 대표적인 여름꽃 꽃바구니 옆에 끼고 도라지 캐는 아가씨 어디로 갔을까요 총각낭군 무덤에 삼오제 지내러 갔다는 도라지 타령을 아세요 도라지 타령 (김옥심)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금산포 백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 꽃말 꽃점 2007.04.23
4월 22일 탄생화 과꽃 추금의 높은 절개를 기리는 뜻에서 추금이라고도 부르는데 당국화, 취국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꽃은 과부를 지켜준 꽃이라하여 과꽃이라 하였단다 꽃잎을 한 장씩 떼어내면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반복하면서 최후에 한 장이 남아 있을 때 어느 쪽에 해당하는가를 맞추는 사랑점의 이.. 꽃말 꽃점 2007.04.22
4월 21일 탄생화 수양버들 많은 꽃들이 나를 즐겁게 해 주고 기분을 편하게 하여준다 꽃들은 나의 정원을 아름다운 곳으로 바꾸어 놓기도 한다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나의 정원으로 옮기고 싶어진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꽃잎의 비행을 바라보면서 꽃이 지는 것을 슬퍼하기도 한다 나의 마음을 아름답게 해 주는 꽃 항상 아름다.. 꽃말 꽃점 2007.04.21
자매의 넋 등나무 자매의 넋 등나무 줄기는 길게 뻗어 오른 쪽으로 감아 올라가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자주빛이나 흰빛의 꽃이 나비모양으로 피는 등나무 신라시대의 전설이다. 한 마을에 착하고 아름다운 자매가 살았다. 그 이웃에는 늠름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마음씨 착하고 얼굴 예쁜 자매는 나이가 차자 여.. 꽃과 설화 2007.04.20
4월 20일 탄생화 배나무 봄의 기운이 한껏 무르익어 가고 있다 눈이 부시도록 따스한 봄 햇살과 꽃들의 향긋한 꽃내음을 살랑 부는 봄바람에 함께 실어 당신에게 보낸다 지나가는 잔잔한 바람에도 살랑살랑 흔들리며 바람에게 정답게 화답하는 꽃 삶에 쫓기며 지내온 나날들 꽃들이 피고 진들 무슨 상관이 있었을까 이제 봄.. 꽃말 꽃점 2007.04.20
4월 19일 탄생화 참제비고깔 꽃 피는 봄이 왔다 벌들이 바빠지고 온 세상이 꽃가루로 뒤덮이고 있다 우리의 삶에 나눔과 같은 느낌이다 벌과 꽃은 어떠한 사이일까 꽃은 벌에게 화밀을 대가로 준다 맛있는 화밀을 뿌리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화밀을 먹기 위해 몸을 밀어 넣으면 몸에 꽃가루가 잔뜩 묻는다 화밀을 맛보면서 다.. 꽃말 꽃점 2007.04.19
4월 18일 탄생화 자운영 사람은 자주 만나다 보면 마음 속에 흠집이 드러나기 때문에 때론 지겹기도 하고 얄미울 때도 더러 있다. 꽃은 아무리 오래 바라보아도 지겹거나 얄밉지가 않다. 꽃은 어느 곳을 보아도 곱고 예쁘지 않은 곳이 없다. 꽃들을 보면서 미래를 향한 가능성들을 보세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란 희망 즉 소.. 꽃말 꽃점 2007.04.18
4월 17일 탄생화 독일창포 얼마나 강열한 꽃인가 열정적이고 게다가 호소력을 불러 일으키는 꽃 탐스럽게 피운 모습은 신선하고 열정적이다 향기로운 꽃내음과 더불어 아름답게 피어난 꽃 젊은 연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거니는 꽃길 정말 낭만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연인에게 애정을 속삭여 주고 사랑을 안아다 주는 동.. 꽃말 꽃점 2007.04.17
사랑의 노예 복사꽃 사랑의 노예 복사꽃 하늘나라 옥황상제님의 며느리로 간 어여쁜 낭자을 대신해서 그녀의 아버지에게 딸 대신 그리움을 달래라고 주신 선물이 복숭아꽃이라고 하는 복사꽃 따사로운 봄햇살 아래 연분홍색 복사꽃이 만발했다. 꽃이 너무 화사하여 옛 어른들은 집안 여인네들이 바람날까봐 뜨락에 복숭.. 꽃과 설화 2007.04.17
원숙한 아름다움 석류 원숙한 아름다움 석류 석류꽃은 꽃받침이 발달하여 몸통이 긴 작은 종 모양을 이루며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지고 푸른 잎사귀 사이에 피어난 한 송이 붉은 꽃이라고 노래 하였다. 석류 열매가 익어 가는 과정은 아이에서 어른까지 차츰 커져가는 음낭과 크기나 모양이 닮았다고 한다. 석류꽃과 열매의 .. 꽃과 설화 200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