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사리를 분별하여 대처하는 것이 군자이다 사리를 분별하여 대처하는 것이 군자이다 子曰 何爲其然也 하위기연야 君子可逝也 군자가서야 不可陷也 불가함야 可欺也 가기야 不可罔也 불가망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찌 그럴 수 있겠느냐 군자를 우물까지 가게 할 수는 있어도 우물에 빠지게 할 수는 없으며 그럴 듯한 말로 속일 수는 있어.. 삶의 지혜 2006.11.29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2) 우리 근대사에 6.25 이후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 태평양을 건너온 미군복을 얻어 입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간혹 마음씨 좋은 미군 아저씨를 만나면 미국으로 입양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연을 들고 포즈를 취한 소년들 전쟁의 상흔을 잠시 잊은 듯 하다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삶의 지혜 2006.11.29
천국과 지옥에서 본 한국 여자 천국과 지옥에서 본 한국 여자 천국에 가면 한국 여자들만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네요. 하도 얼굴을 뜯어 고쳐서 원본 대조 하느라고 시간이 걸린대요. 지옥에 가도 한국 여자들만 줄 서 있대요. 찜질방 불가마에 익숙해 있어 지옥을 더 뜨겁게 리모델링 하느라 기다리는 순서라고 하네요. 삶의 지혜 2006.11.29
논어 - 중용의 덕은 지극하다 중용의 덕은 지극하다 子曰 中庸之爲德也 중용지위덕야 其至矣乎 民鮮久矣 기지의호 민선구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용의 덕은 지극하다 이를 제대로 체득하여 실천하는 자가 없는지도 오래되었구나. 중용은 치우침이 없고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것을 말한다. 잠시도 떠나지 말아야 할 생활규.. 삶의 지혜 2006.11.28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 (1) 우리 근대사에 6.25 이후 참담했던 시절의 빛바랜 사진 전쟁은 체면이나 양심 도덕률 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곳에 현실로 존재한다 유치원에 다녀야 할 나이의 어린이가 깡통을 들고 거리에 나가 낯선 얼굴들에게 손바닥을 벌려야 했다 나무뿌리라도 먹어야 산다 그리고 잡초보다 모질 게 살아 남아야 .. 삶의 지혜 2006.11.28
논어 - 인의 진정한 모습은 함께 하는 것이다 인의 진정한 모습은 함께 하는 것이다 夫仁者 부인자 己欲立而立人 기욕입이입인 己欲達而達人 기욕달이달인 인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하고 자기가 통하고자 하면 남도 통하게 한다. 인은 수양을 통해 올바른 인간으로서 자신을 정립하는 것이다. 자기 정립은 개개인의 자.. 삶의 지혜 2006.11.27
이별을 부르는 열 가지 실수 이별을 부르는 열 가지 실수 첫번째 실수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중대한 사실을 숨긴다. 진정한 사랑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두 번째 실수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실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과민 반응한다. 지나치게 예민해 별 것 아닌 일로 상대방에게 상.. 삶의 지혜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