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은 행복한 삶을 맛보는 삶의 비밀입니다 깨달음은 행복한 삶을 맛보는 삶의 비밀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험악한 바위 틈에 피어 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깨달음입니다. 어떤 날 밤 나는 소.. 삶의 지혜 2016.04.08
하느님께서는 누군가에게 문을 닫아 버리시면 그를 위해 창문을 열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군가에게 문을 닫아 버리시면 그를 위해 창문을 열어 주십니다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하늘도 무심하시지라는 말을 외쳐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면 누구든지 신을 원망하는 말이 절로 흘러나오게 마련입니다. .. 삶의 지혜 2016.04.06
상복을 입고 인술을 편 몽수(蒙叟) 이헌길(李獻吉) 상복을 입고 인술을 편 몽수(蒙叟) 이헌길(李獻吉) 온 나라에 천연두가 창궐할 때 몽수(蒙叟)라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천연두를 치료하는 비방을 터득하였으나 부모의 상복(喪服)을 입고 있었기에 어찌할 수가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도 참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묵상 2016.04.04
분노(憤怒)는 치유 과정의 필수 단계입니다 분노(憤怒)는 치유 과정의 필수 단계입니다 히더 부인은 열여섯 살 나이의 딸이 죽었을 때 인생의 꽃을 채 피워보지도 못한 어린 딸아이의 생명을 거두어 버린 신에게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딸아이가 투병중일 때 큰 의지가 되어주었던 교우들도 그녀의 분노를 감당하기 버거웠습니.. 삶의 묵상 2016.04.01
이 세상에 우정만큼 멋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막역지우(幕逆之友) 이 세상에 우정만큼 멋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막역지우(幕逆之友) "명성이나 좋은 술이나 사랑이나 지성보다 더욱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 것은 우정이었다. 내가 지니고 태어난 우울해 하는 버릇을 고쳐서 나의 청춘 시절을 다치지 않고 싱싱하게 새벽 노을처럼 유지시켜 준 .. 삶의 지혜 2016.03.30
경북 예천의 말무덤(言塚) 경북 예천의 말무덤(言塚) 경북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에 가면 한대마을 입구에는 고분 형태의 대형 무덤이 있다. 말무덤(言塚)이다. 말(言)이 많아 마을에 분란이 끊이질 않자 말(言)을 사발에 뱉어 무덤 속에 넣고 평온하게 살기 위한 방책으로 만들어졌다. 한 마을에 김녕 김씨, 밀양 박.. 삶의 지혜 2016.03.28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행복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행복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대담함은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대담하게 말할 용기는 더 높은 선을 위해 상처를 입는 것을 뜻합니다. 그저 과감한 말 자체에 중점을 두고 과감한 언사를 마구 휘두르며 나서는 것이 용기는 아닙니다. 말.. 삶의 지혜 2016.03.25
신하는 군주가 알고 자식은 아비가 안다 신하는 군주가 알고 자식은 아비가 안다 춘추오패의 우두머리인 제나라 환공을 보필하던 관중이 늙어서 조정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 쉬고 있자 환공이 몸소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혹시 그대에게 불행한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후임으로 누구에게 정치를 맡겨야 하겠소?” “신은 이미 .. 삶의 지혜 2016.03.23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성서의 요한복음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의 제자 중 토마스가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면서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 삶의 묵상 2016.03.21
지나친 과보호는 보호가 아니라 나약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지나친 과보호는 보호가 아니라 나약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李瀷 1681-1763)은 대사헌 이하진(李夏鎭)의 아들로 형 잠(潛)이 당쟁으로 희생되자 벼슬을 단념하고 안산(安山) 첨성촌(瞻星村)에 머물러 일생을 학문에 전념, 유형원의 학풍을 계승하여 실학자의 중조(中.. 삶의 지혜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