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사랑의 사람들이여 사랑의 사람들이여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두 사람이 꽃과 나무처럼 걸어와서 서로의 모든 것이 되기 위해 오랜 기다림 끝에 혼례식을 치르는 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라 둘이 함께 하나 되어 사랑의 층계를 오르려는 사랑의 사람들이여 하얀 혼례복처럼 아.. 삶의 묵상 2008.06.13
묵상 / 당신의 업적을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당신의 업적을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당신 삶에는 하나의 유형이 있습니다. 당신 삶에서 은혜로왔던 순간들을 돌아보십시오. 그 순간들은 당신 삶의 새로운 전환점들이었습니다. 당신 삶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준 모든 결정을 되돌아보십시오. 그러한 순간들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준 사람들과 사건.. 삶의 묵상 2008.06.12
그대는 언제까지나 나의 사랑 그대는 언제까지나 나의 사랑 그대도 간직하고 계시겠지요? 어린 시절, 예쁜 선물을 받았을 때의 그 설레임을 너무나 좋아서 가슴을 두근거리며 선물을 푸는 손이 가볍게 떨리던 그 기억을. 그러나 그 안에 든 선물이 내가 바라던 것이 아니어서 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던 그런 추억 말입니다. 지금의 .. 삶의 묵상 2008.06.10
묵상 / 춤추고 또 춤추십시오 춤추고 또 춤추십시오 당신의 근육들을 유연하게 풀어놓고 당신의 에네지를 마음껏 풀어놓으십시오. 당신은 좁은 데서나 넓은 데서 닫힌 데서나 탁 트인 데서 춤을 출 수 있습니다. 당신은 부엌에서도 춤출 수 있고 야외의 넓은 들에서도 춤출 수 있습니다. 그러니 결국 아무데서나 춤을 출 수 있는 셈.. 삶의 묵상 2008.06.05
묵상 / 당신의 눈과 귀로 들으십시오 당신의 눈과 귀로 들으십시오 당신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이 그 말은 벌써 해 드렸는데요? 하고 반문하는 사람입니까? 사람들이 말을 할 때에는 언어만이 아니라 얼굴 표정, 어조 유연한 동작, 빛나는 눈 이 모든 것으로 의사전달을 합니다. 그러니 당신도 탐정.. 삶의 묵상 2008.06.03
묵상 /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해 주십시오 구태여 대답을 들으려는 것도 아니면서 무엇을 묻는 것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것일 뿐. 별 것도 아닌 이야기를 이것저것 하는 것도 마찬가지 눈과 생각은 다른 곳을 헤매고 있으면서 그대의 어깨를 토닥거려주고 의미 없는 미소를 짓는 것 역시 기분이나 맞춰주자는 짓거리에 지나.. 삶의 묵상 2008.05.29
묵상 / 그대를 알기 전엔 그대를 알기 전엔 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다 그대를 맞추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대는 이런 모습이어야 하고 이런 옷을 입어야 하고 태도는 이래야 하고 ... 영화 속에 나오는 멋진 한 쌍이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이상스러운 것은 그대.. 삶의 묵상 2008.05.27
묵상 / 당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성장하게 하십시오.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괜찮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을 최선을 댜해 살아가십시오. 당신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모두 알도록 노력하십시오.. 삶의 묵상 2008.05.26
묵상 /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토닥거리며 싸울 때도 입 맞출 때도 서로의 기대를 이야기할 때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토라질 때도 우리의 결혼을 얘기할 때도 서로의 눈을 깊이 들여다볼 때도 울 때도 웃을 때도 당신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정말이지 안심이 됩니다. 너무.. 삶의 묵상 2008.05.21
묵상 / 노인학교 교가 (1) 한 세상 살다 가는 나그네 길에 생명을 주신 분이 하느님이네 이 나이 되기까지 살게 하신 님 신망애 삼덕으로 키워 주신 님 죽어서 찾아가는 하느님 나라 영생을 찾아가는 하느님 나라 노인학교 가는 걸음 발걸음마다 회개와 용서와 사랑되리라 (2) 인생은 차례 서서 차표 사는 곳 천국행 차 타려고.. 삶의 묵상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