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위안을 받는다 꽃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대변해 주기도 하며 생활 속의 작은 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꽃은 아름다움과 정서적 위안을 준다 봄이 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리를 지어 꽃을 찾아 즐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꽃집을 찾았다 꽃은 누가 뭐래도 향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다 아름다운 .. 꽃과 사진 2014.02.16
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 부레옥잠(Water hyacinth) 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 부레옥잠(Water hyacinth) 연보라빛으로 반겨주는 부레옥잠을 만났다. 부평초라고 하며 흘려보낸 부레옥잠이 꽃을 피운 모습을 처음 만났다 선명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는 잎을 가지고 잎자루의 기부 근처가 부풀어져 공기주머니가 되어 수면에 뜨는 부레옥잠 부푼 잎.. 꽃과 사진 2013.09.26
꽃이 간직한 색과 향기가 삶의 가슴에 젖어 오네요 꽃이 간직한 색과 향기가 삶의 가슴에 젖어 오네요 화원을 찾으면 입구에서 꽃잎들이 반겨주듯 바닥에 뿌려져 있다 꽃을 좋아하지만 좋아만하지 꽃이름은 잘 외우지 못한다 꽃이름은 들었어도 기억을 못하지만 그 향긋한 내음에 흠뻑 빠져들곤 한다 평범한 꽃일지 몰라도 색색의 꽃잎이.. 카테고리 없음 2013.06.08
영원한 사랑 도라지꽃 영원한 사랑 도라지꽃 단아한 꽃이 단정한 여인네를 연상시키는 꽃 도라지꽃은 여름의 대표적인 꽃입니다 꽃바구니 옆에 끼고 오솔길을 돌아 도라지 캐는 아가씨 어디로 갔을까요 총각낭군 무덤에 삼오제 지내러 갔다는 도라지 타령이 읊어지는 도라지꽃 4월 23일의 탄생화가 도라지꽃입.. 꽃과 사진 2011.07.15
꽃의 매력을 담았습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햇살과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이 이제 가는가 보다하고는 돌아서니 곁에 여름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봄은 뒤안길로 보내고 다가오는 싱그러움에 꽃집을 찾았습니다. 꽃들은 생김새는 물론 피고 지는 시기는 다르지만 고운 빛깔을 내고 달콤한 향기를 뱉고 있었습니다. 행.. 꽃과 사진 2011.05.02
땅두릅(독활)이 뜰 소나무 곁에 피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디에나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산의 음지쪽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다는 땅두릅 뜰 소나무 밑에서 푸른 잎이 자라고 있어 잡초거니 잘라 버렸는데 올해 역시 자라나고 있어 이웃에 물었더니 땅두릅이라고 하여 자라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땅두릅은 나무가 아닌 여러해살이 풀로서 땃두릅 또는.. 꽃과 사진 2010.09.24
꽃들과 교감을 하며 여름을 보냈습니다 꽃은 아름다움과 순결의 상징이 되기도 하고 우리네 삶의 상징이기도 하다. 꽃은 행복이란 개념을 각인시켜 주더군요. 꽃과 교감을 하며 고갈된 영혼을 충전하기도 했습니다. 꽃과 교감을 하며 생각의 풍요를 얻었습니다. 아름다운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과 식물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 꽃과 사진 2010.08.26
산스베리아가 올해도 흰꽃을 피웠습니다 관용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스베리아가 올해도 꽃을 피웠습니다. 잎 사이에서 화경이 나오더니 흰색을 띠는 작은 꽃이 수상으로 올해도 피었습니다. 연중 광선이 잘 쬐는 반그늘 아래에 두고 거의 건조한 상태로 두었더니 홀로 눈물을 흘리듯 액을 뱉어내면서 흰꽃을 피웠습니다. 꽃과 사진 2010.07.26
피 흘리는 심장 금낭화에 하트를 날려 주세요 피 흘리는 심장 금낭화에 하트를 날려 주세요 비단주머니꽃이라는 금낭화 며느리주머니라는 이름도 가진 금낭화 영어로는 블리딩 하트(Bleeding Heart) 꽃잎 아래로 희고 붉은 꽃잎이 늘어져 나오는 모습이 피 흘리는 심장이라는 뜻을 가진 금낭화 붉은 넉장이 꽃잎이 꽃술을 감싸듯 피어 있는 모습이 심.. 꽃과 사진 2010.05.14
노고초 또는 백두옹이라는 이름도 어울리는 할미꽃 노고초 또는 백두옹이라는 이름도 어울리는 할미꽃 지친 듯 꼬부라진 줄기 끝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피어있는 붉은 빛을 띤 자주색의 할미꽃 꽃이 줄기 끝에서 밑을 향해 달려 있다고 허리가 구부러졌다 하여 노고초(老姑草) 라는 이름도 얻었답니다 꽃이 피고 난 뒤에 덮여 있는 하얀 털이 할머니의 .. 꽃과 사진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