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 부레옥잠(Water hyacinth)
연보라빛으로 반겨주는 부레옥잠을 만났다.
부평초라고 하며 흘려보낸 부레옥잠이 꽃을 피운 모습을 처음 만났다
선명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는 잎을 가지고
잎자루의 기부 근처가 부풀어져 공기주머니가 되어 수면에 뜨는 부레옥잠
부푼 잎자루가 마치 물고기의 부레같이 생겼다 해서
부레옥잠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연보라빛 꽃잎에 새겨진 봉황의 모양에 노란색 눈이 박힌 꽃잎이 색다르다
중국에서는 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이라고 하여 봉안련(鳳眼蓮)이라고도 부른다
탁월한 정화 능력을 가진 수생식물 부레옥잠
꽃말이 승리, 조용한 사랑이라고 한다
하루에 꽃이 피고 다하는 꽃 부레옥잠
짧디 짧은 꽃의 수명
왜 하루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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