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황소와 사자의 이솝우화로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 모여서 풀을 뜯어먹는
세 마리의 황소가
있었습니다.
사자 한 마리가 그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잡아먹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으나,
황소들은 항상 세 마리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잡아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자는 그들 사이를 이간질해
황소들이
따로 따로 행동하게 만드는 데
간신히 성공했고 그
결과,
사자는 마음놓고 황소를
잡아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신뢰하고 가까이 함께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소중한 것, 행복한 것,
아름다운 것을 찾아 바삐도
움직입니다.
멀리서도 가까운 곳에서도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헤매며 찾는 것들의
대부분은
자신 안에 있거나 가장 가까운 주변에 있곤
합니다.
너무 익숙해서 소홀히 해 온 것일수록
소중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함께 하면 우리에게 기회를 줄 것입니다.,
버리고 싶은 것은 버리고
얻고 싶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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