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에서 시작되는 민들레의 설화에서
민들레는 늘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살기에
오늘날에도 꽃이 피면 하루 종일 하늘을 우러러보고
밤이 되면 고개를 숙여 오므라든다는데
또다른 설화가 있어 옮겨 봅니다.
옛날 어느 임금은 무슨 일을 하든지
평생에 단 한 번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났다.
그래서 임금은 언제나 자기의 운명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 별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임금은 별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별을 향해 하늘에서 떨어져 꽃이 되거라.
그러면 나는 너를 밟아 주리라 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별은 임금의 명령대로
하늘에서 떨어져 노란빛의 꽃을 피웠고
임금은 양치기로 변하여 꽃을 밟고 다닐 수 있었다.
이 꽃이 바로 민들레였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꽃말은 내 사랑 그대에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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