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사진

수줍음이란 꽃말을 가진 시클라멘

박남량 narciso 2010. 1. 8. 19:18

시크라멘의 꽃을 보면
수줍고 가련한 소녀를 바라보는 것 같다.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꽃이 빨간 것은 슬픔의 칼로
꽃의 심장을 찔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수도에만 전념하던 한 수녀가
남자를 사랑하게 되어
종교를 뿌리치고
사랑하는 남자와 도피했다가 실연을 당하자
결국 죽음을 택하였다고 한다.
피를 흘리며 죽은 수녀의 넋이
시클라멘이 되었다고 한다.

자이레의 나라꽃 시클라멘
꽃말은 수줍음, 질투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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