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저 여자는 과거가 있는 여자예요

박남량 narciso 2016. 4. 16. 11:11


저 여자는 과거가 있는 여자예요



유달리 주목받기 좋아하는 자매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 여자, 과거가 있는 여자예요."

모두들 눈빛이 변했습니다. '과거?' '무슨 과거?'라는 질문부터 '이혼 전력 있어?' '전과가 있는 거야?' 설왕설래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한 자매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자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자매님에게 과거가 있다고 그러는데 정말인가요?"

자매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 그래요."

"그게 뭔데요?"

"과거에 저는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답니다."

"아니, 그게 과거라는 건가요?"

"네, 그보다 더 어두운 과거가 또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행복은 영원할 것입니다. 언제 다가올지 모를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으로 기다려야할 분을 놓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주관으로 쉽게 판단해 버리는 일이 없는지 그리고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보지는 않았는지 날마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곰곰 반성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