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망 이 란
흰두교 경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람이
감각의 대상에 사로잡히면
점점 더 욕망이 자라나고
욕망의 불꽃은 타는 듯한 갈망을
갈망은 무분별을
무분별은 모든 기억의 왜곡을 낳는다.
숭고한 목적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마음은
황폐해진다.
그 목적과 영혼과
그리고 인간 자체가 모두 덧없어질 때까지.
'삶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조용한 바람으로 오십시오 (0) | 2005.09.30 |
---|---|
죽음이 왔을 때 비로소 사랑을 알았습니다 (0) | 2005.09.29 |
너의 마음 안에 등불을 켜고 살아라 (0) | 2005.09.26 |
당신께 드리는 향기 (0) | 2005.09.23 |
어머니가 보낸 엽서 (0) | 200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