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

박남량 narciso 2015. 6. 19. 10:00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도 못 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그 치우쳐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 것 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

맞는 말입니다,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어느 세월에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정말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바쁜 당신도 오늘 하루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그것은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으로 될 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마십시요.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베푸는 것은 나눔입니다. 나눔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느끼게 해 주는 것이 봉사입니다. 봉사는 이웃 간의 만남이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열어줍니다. 봉사는 베푸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깊은 자아성찰과 자기반성으로 이어집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자기중심적인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됩니다. 내 존재와 삶이 무엇을 위해 있는지 보게 되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