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성어

골짜기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메울 수 없다는 고사성어 계학지욕(溪壑之慾)

박남량 narciso 2023. 12. 14. 10:54

골짜기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메울 수 없다는 고사성어 계학지욕(溪壑之慾)


국어(國語)는 춘추시대의 나라별 역사서로 춘추외전(春秋外傳)이라고도 한다. 국어(國語)라는 제목은 각국의 역사 이야기라는 뜻이다. 국어(國語)에 나오는 글이다.

溪壑之慾 사람의 욕심은 시내가 흐르는 깊은 골짜기와 같아서 아무리 채워도 결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시냇물이 결코 채워질 수 없는 골짜기를 메우려는 노력은 끝없는 욕심을 상징하며, 우리에게 이런 욕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경고하고 있다. 우리 삶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그로 인해 우리가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지혜를 제공한다.


춘추시대 국어(國語)에서 유래되는 고사성어가 계학지욕(溪壑之慾)이다.

계학지욕(溪壑之慾)이란 시냇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의 욕심이라는 뜻으로, 골짜기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메울 수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