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메울 수 없다는 고사성어 계학지욕(溪壑之慾)
국어(國語)는 춘추시대의 나라별 역사서로 춘추외전(春秋外傳)이라고도 한다. 국어(國語)라는 제목은 각국의 역사 이야기라는 뜻이다. 국어(國語)에 나오는 글이다.
溪壑之慾 사람의 욕심은 시내가 흐르는 깊은 골짜기와 같아서 아무리 채워도 결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시냇물이 결코 채워질 수 없는 골짜기를 메우려는 노력은 끝없는 욕심을 상징하며, 우리에게 이런 욕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경고하고 있다. 우리 삶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그로 인해 우리가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지혜를 제공한다.
춘추시대 국어(國語)에서 유래되는 고사성어가 계학지욕(溪壑之慾)이다.
계학지욕(溪壑之慾)이란 시냇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의 욕심이라는 뜻으로, 골짜기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메울 수 없다는 말이다.
'고사 성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근하고 부드럽게 남을 타이르는 말을 일컫는 고사성어 손여지언(巽與之言) (0) | 2023.12.27 |
---|---|
나와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적으로 돌린다는 고사성어 동당벌이(同黨伐異) (0) | 2023.12.23 |
어리석은 사람의 버릇은 절대 고치지 못한다는 고사성어 하우불이(下愚不移) (0) | 2023.12.12 |
일을 하면 바람이 일듯이 재빠르게 한다는 고사성어 우사생풍(遇事生風) (0) | 2023.12.09 |
억지로 이루려고 하는 자는 일을 그르치고 만다는 고사성어 위자패지(爲者敗之) (0) | 2023.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