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집에서 생긴 일 보신탕 집에서 생긴 일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다섯 사람이 보신탕 잘 한다는 식당으로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손님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 ..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ㅎㅎㅎ 삶의 지혜 2009.12.02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에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 삶의 지혜 2009.11.30
인생 인 생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 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 삶의 지혜 2009.11.27
내 마음 속에 핀 사랑꽃 내 마음 속에 핀 사랑꽃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삶의 기쁨과 설레임이며 아름다운 나의 희망입니다. 당신이 나를 위하여 사랑을 하고 있다기에 나의 마음을 비워두었습니다. 그 사랑이 이 마음에 촉촉이 스며들도록 내 영혼과 가슴을 비워두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부터 맺어온 인연의 끈이 이어.. 삶의 지혜 2009.11.25
우리 어머니 성모님 우리 어머니 성모님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이끄시고 천국의 정원을 산책하시는데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정원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시원찮은 영혼들도 있었다. 화가 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 베드로야, 천국 열쇠를 복제해 나눠준 것 아니냐?" 하고 물으시니 베드로는 그렇지 않다고 가지고 있.. 삶의 지혜 2009.11.25
여대생의 자존심 여대생의 자존심 성경에 대한 수업을 하던 중 딴짓을 하던 여대생에게 교수가 질문들 던졌다. " 학생, 최초의 남자가 누구지?" 그러자 그 여대생은 분노에 찬 얼굴로 딱 잘라 대답했다. " 그건 제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삶의 지혜 2009.11.23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숱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 간혹 길 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물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눈처럼 고운 사람아. .. 삶의 지혜 2009.11.19
결혼식에서 얻은 종이학 수원으로 가는 길은 너무도 어려웠다 부산에서 가는 버스가 없었다 열차로 대전에서 환승을 하고 가는데 서울 가는 길 보다 오랜 시간을 보냈으니 왜 그럴까 돌아오는 길은 새마을을 타고 왔는데 아차 이 새마을이라는 것이 동해남부선으로 돌아오는 게 아닌가 친구의 아들이 음악을 하는 일본 여성과.. 삶의 지혜 2009.11.17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노래가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어.. 삶의 지혜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