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르 치 소

새양버들은 강안에 나며 한국·사할린·동시베리아·일본 등에 분포한다. 둥근잎버들은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아메리카대륙·아프리카 등에도 있다. 중국원산인 나무와 가지의 모습이 멋이 있는 수양버들이나 용버들의 경우 야생은 확실하지 않으나 가지나 잎 뒤에 은백색 털이 볼 만한 꽃..

크레마티스는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종이 있는데 으아리, 참으아리가 크레마티스 속에 속한다 큰꽃으아리라고도 한다. 참으아리는 전북 변산반도에 자생지가 있는데 군락지에 들어서면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하얀 꽃에서 나는 향기가 진하게 난다. 현재 시판되는 크레마티스는 개량종으로 꽃이 ..

알로에는 아라비아어의 Alloch에서 유래한다 예로부터 하제로 이용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중요한 수입품이었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그 산지인 소코트라섬의 점령을 권했다고 한다. 또 기원전 인도에서도 잎즙을 건조시킨 검고 단단한 덩어리를 상품으로 거래하였다..

과꽃에는 여러 이름이 있다. 비취처럼 아름다운 국화라는 취국 가을 모란이라하여 추모란 당나라 국화라 하여 당국화 칠월국, 남색국화라 하여 남국 가을의 비단처럼 고운 꽃이라 하여 추금 어느 것 하나 곱지 않은 것이 없다. 흰 과꽃의 꽃말은 모정이고 분홍색은 달콤한 꿈이며 보라색은 사랑의 승..

미처 이름을 모르고 지나치는 당신의 탄생화를 찾아 보세요 꽃잎이 작고 매우 아름답게 느껴지는 염생식물로 두해살이 풀 갯개미취 갯가나 내륙의 염성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굵으며 곧게 선다 뿌리잎과 밑부분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줄 모양 바소꼴로 톱니는..

갓은 겨자의 한 변종으로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갓은 아프리카를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미 오래 전에 서인도 제도와 인도지방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우리가 먹고 있는 갓은 중국명은 개체라하고 영어로는 머스타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갓 또는 겨자라고 부르는데 갓은 주로 김치용이며 씨앗은 ..

오렌지(orange)라는 말은 산스크리트 Nagarunga, 힌디어 Narungee에서 아랍어인 Narunji를 거쳐 영명이 되었다 나가룬가는 산스크리트 문헌에 따르면 신광귤나무를 의미하며 피로회복제나 소화촉진제로 이용되었다 감귤나무 또는 네이블이라고도 한다 향기가 강하며 단맛이 풍부하다 언제 어디서 탄생했는가..

한련이라고도 한다 한련은 우리나라 자생은 아니고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의 남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이며 기는 성질이 있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잎은 방패 모양으로 털이 없고 광택이 있다 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대에서 꽃이 한송이씩 핀다 꽃 색깔은 ..

느릅나무는 우리민족이 흉년이 들 때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었던 귀중한 구황식물 나무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 놓으면 코처럼 끈끈하면서 흐믈흐믈거리는 액이 생기는데 그것을 먹을 수 있으며 분말을 만들어 쌀과 섞어 죽, 떡, 전병, 술, 간장등을 만들어 먹는다 어린싹은 나물로 국..

노랑이 세상을 물들이고 있다 순수한 노란 색은 사람의 시선을 유혹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꽃의 향에 젖어 헤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50㎝ 정도로 전체에 거친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잎은 깃꼴 겹잎이며 끝의 작은 잎은 크고 거꿀달걀꼴 또는 둥근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