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만리장성을 허문단 말이냐라는 괴여만리장성 너의 만리장성을 허문단 말이냐라는 괴여만리장성 이씨 조선 때 평안감사로 있던 박엽을 인조가 죽였을 때 괴여만리장성이라고 그의 죽음을 아까와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박엽이 있는 동안은 청나라가 압록강을 넘어오지 못하였는데 박엽이 죽었다는 말을 듣자 압록강을 넘어오게 되었으며 병.. 고사 성어 2006.04.20
대나무와 비단에 공명을 드리운 고사성어 공명수죽백 대나무와 비단에 공명을 드리운 고사성어 공명수죽백 功名垂竹帛(공명수죽백)이란 공명을 죽백에 드리운다는 말인데 이름을 천추에 전한다는名傅千秋(명부천추)와 같은 뜻입니다. 죽백은 대나무와 비단이란 말이지만 옛날에는 기록을 대나무쪽이나 비단폭에 해 두었기 때문에 그것은 곧 기록이란 .. 고사 성어 2006.04.14
내 혀를 보라 그리고 있느냐 없느냐! 내 혀를 보라 그리고 있느냐 없느냐! 전국 시대 위나라에 장의라는 가난뱅이가 있었습니다. 이 가난뱅이 장의도 젊었을 때부터 입신출세의 야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귀곡이라는 권모술수에 뛰어난 선생에게 글을 배웠는데 장의의 우수한 머리는 남보다 뛰어나 다른 제자들에게 혀를 내두르게 .. 고사 성어 2006.04.12
고사성어 파경중원 이야기 갯원추리 고사성어 破鏡重圓 이야기 남북조시대 남조의 마지막 왕조 진의 시종인 서덕언이 수나라와 싸울 때 아내를 불러 말하였습니다. 이 나라가 망하면 당신은 얼굴과 재주가 남달리 뛰어나므로 적의 수중에 넘어가 어느 귀한 집에 들어가게 될거요. 그렇게 되면 다시 만날 수 없겠지. 그러나 혹시.. 고사 성어 2006.01.02
부자의 만 등보다 빈자의 한 등이 낫다는 빈자일등 부산진 수정가로공원 부자의 만 등보다 빈자의 한 등이 낫다 석가가 사위국의 어느 정사에 머물 때의 일입니다. 사위국에 몸을 의지할 곳이 없이 얻어 먹으며 다니는 난타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국왕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각각 신분에 맞는 공양을 석가와 그 제자들에게 하고 .. 고사 성어 2005.10.13
고사성어 한 마디-곡학아세 고사성어 한 마디-曲學阿世 사기 유림열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경제 때 시경에 능통한 원고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원고는 성질이 강직한 사람으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면 겁내지 않고 말을 하였습니다. 노자를 숭배하는 경제의 어머니 두태후가 원고를 불러 노자에 대해 물었습니다. 원.. 고사 성어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