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잠꼬대 남편의 잠꼬대 바람둥이 남편이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 바람에 아내가 잠을 깼다. 남편은 「수지! 수지!」 하고 여자 이름을 불렀는데 아내의 이름은 진실이였다. 부인이 「여보, 도대체 수지가 누군데 그렇게 꿈속에서도 애타게 부르죠?」 남편은 깜짝놀라 「응,그건 내가 오늘 경마에서 돈을 건 말 이.. 삶의 지혜 2006.08.10
거지와 신사 거지와 신사 항상 같은 장소에서 구걸하던 거지가 어느 날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오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원으로 줄이셨습니다. 대체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 삶의 지혜 2006.08.08
기도문 스티커 기도문 스티커 어떤 신부가 급하게 주차할 곳을 찾아 주위를 몇 바퀴 빙빙 돌다가 할 수 없이 주차 금지구역에 차를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쪽지를 적어 차창에 꽂아 놓았다. 「죄송합니다. 저는 천주교 신부입니다. 중요한 회의에 참석하러 왔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 위반을 했습니다」 《우리에.. 삶의 지혜 2006.08.06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죄수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 삶의 지혜 2006.08.04
유능한 중국집 종업원 유능한 중국집 종업원 어느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습니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자장면을 시켰습니다. 그러자 종업원은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습니다. 「우짜짜」 그런데 조금있다 일곱명이 한꺼번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자장면 네개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종업원은 또 주.. 삶의 지혜 2006.08.03
하느님 거기 계세요 하느님 거기 계세요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하느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정말 밖에 하느님이 계세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 삶의 지혜 2006.08.02
주부들이 사는 방법 주부들이 사는 방법 남편의 생일날이 됐다. 20대▶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고급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너죽고 나살자고 달려든다. 30대▶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외박했는지도 .. 삶의 지혜 200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