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 후 이렇게 지냅니다 정년 퇴직 후 이렇게 지냅니다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 삶의 지혜 2006.08.23
꼬마의 협박 꼬마의 협박 정말 장난 잘 치고 말썽장이인 한 꼬마가 있었다. 그 꼬마의 소원은 예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아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꼬마는 예수님에게 편지를 썼다. 「예수님 저는 예쁘고 착한 아이에요. 저 같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들었는데 제게도 하나 주시겠죠」 편지를 쓴 꼬마는 양심.. 삶의 지혜 2006.08.22
예수님이 안 계신 곳 예수님이 안 계신 곳 어떤 신부님이 버림받은 한 아이를 측은히 여겨 데려다 키웠다. 그런데 이 꼬마가 성당에서 신부님과 교우들의 사랑을 받으며 커서 좀 버릇이 없었던 모양이다. 하루는 신부님이 기도를 하려고 성당으로 들어 가는데 이 꼬마가 십자가상 밑에서 오줌을 싸고 있었다. 그래서 신부.. 삶의 지혜 2006.08.21
이사 정말 잘 왔어 이사 정말 잘 왔어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 삶의 지혜 2006.08.19
할머니의 수다 할머니의 수다 어느 노인정에서 지기 싫어하는 네명의 할머니들이 자식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번째 할머니 「우리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고귀한 분 그런다우」 이어서 두번째 할머니 「그려, 우리 아들은 추기경인디 남들은 우리 아들더러 오,거룩한 분 그런디야」 .. 삶의 지혜 2006.08.18
장수비결 장 수 비 결 임표는 술과 담배를 멀리 하였는데 63세에 죽었고 주은래는 술을 즐기고 담배를 멀리 하였는데도 73세에 죽었다. 모택동은 술은 멀리하고 담배를 즐겼는데 83세까지 살았고 등소평은 술도 즐기고 담배도 즐겼는데도 무려 93세까지 살았다. 특히 장개석 부대의 부사령관을 지낸 장학령은 술.. 삶의 지혜 2006.08.17
할머니의 의자 할머니의 의자 할머니 한 분이 천안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 삶의 지혜 2006.08.16
어떤 철학자의 죽음 어떤 철학자의 죽음 어떤 철학 교수가 임종하면서 자기 변호사와 의사에게 자기 침대의 왼편과 오른편에 서 주기를 요청하였다. 그래서 그 변호사와 의사는 모든 재산과 장례 문제를 자기 두 사람에게 일임한다는 유언이 선언 될 것으로 기대하여 내심 기뻐하면서 근엄한 표정을 짓고 침대 양편에 서 .. 삶의 지혜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