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잠꼬대
바람둥이 남편이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 바람에 아내가 잠을
깼다.
남편은
「수지!
수지!」
하고 여자 이름을 불렀는데
아내의 이름은
진실이였다.
부인이
「여보, 도대체 수지가 누군데
그렇게 꿈속에서도 애타게
부르죠?」
남편은
깜짝놀라
「응,그건 내가 오늘 경마에서
돈을 건 말
이름이야」
이튿날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왔다.
「여보, 당신이 돈을 건
그 말한테서 전화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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