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시드는 소나무와 잣나무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날씨가 추워진 이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충신과 간신은
쉽게 구별하기 힘든 법이다.
세상이 혼탁하고
나라가 위급한 지경에 빠진 후에야
진정한 충신과 간신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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