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간절한 기도 간절한 기도 표류당한 두 사람이 구명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 하느님! 만약 저를 구해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더 심할 뿐이었다. .. 삶의 지혜 2007.04.10
유머 / 동갑내기 60 세 부부 동갑내기 60 세 부부 어떤 동갑내기 부부가 살았다. 천사는 이 부부가 화목하게 사는 것에 감동하여 각각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할머니는 세계여행을 하고싶다고 했다. 천사는 그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머뭇하더니 30세 젊은 여자와 같이 살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천사는.. 삶의 지혜 2007.04.08
유머 / 나이가 들면서 같아지는 것 나이가 들면서 같아지는 것 60대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나 같아진다. 많이 잊어 버리니까. 70대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같아진다. 주름살로 쭈글쭈글해지니까, 80대 힘센 사람이나 약한 사람이나 같다. 모두 힘이 없어니까. 90대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나 집에 있는 사람이나 같다. 누.. 삶의 지혜 2007.04.05
유머 - 뛰어난 자동차 판매사원 뛰어난 자동차 판매사원 바오로씨가 자동차 판매상을 차렸다. 오십여 명이 넘는 판매사원을 거느릴 정도로 사업은 번창해 갔다. 모든 직원을 천주교 신자로 만들었는데 유독 한 사람만 그것도 가장 판매실적이 뛰어난 한 사원이 전혀 천주교회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바오로씨는 예비자교리.. 삶의 지혜 2007.04.02
지금 이사가는 중 지금 이사가는 중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 여보세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가 아니잖아.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 거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지금 이사가는 .. 삶의 지혜 2007.03.31
고해성사의 여러 유형 중 님은 어디에 해당됩니까 고해성사의 여러 유형 중 님은 어디에 해당됩니까 물귀신 작전형 나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누구누구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고해성사 동문서답형 고해신부 질문에는 못들은 척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고해성사 목소리 변조형 억지로 목소리를 바꿔 다른 사람처럼 고해하는 고해성사 조상 탓형 자.. 삶의 지혜 2007.03.29
어느 신사의 변명 어느 신사의 변명 어느날 길가에서 멋진 옷차림의 신사에게 다가선 거지는 먹을 것을 사야겠다면서 돈 만원을 구걸했다. 「 잔돈 가진 것이 없네. 하지만 술을 대접하겠네」 라고 신사는 말했다. 「 고마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술을 못합니다」 「 그럼 내가 담배를 사주지」 「 아닙니다. 담배를 태우.. 삶의 지혜 2007.03.27
놀부와 스님 놀부와 스님 고약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한 스님이 찾아와 말했다. 「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우는 것이었다. 「 가나바라..가나바라..가나바라..」 그.. 삶의 지혜 2007.03.26
착각 착 각 남자들의 착각 못 생긴 여자면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어떤 여자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되면 관심 있어서 따라오는 줄 안다. 아기들의 착각 울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의 착각 자기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안다. 중고등학생들의 착각 졸다가 .. 삶의 지혜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