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방수의 용기 어느 소방수의 용기 시골 농장에 불이 나자 주인이 재빨리 소방서에 신고했다. 잠시 후 낡고 허름한 소방차가 도착해서는 겁도 없이 불길로 휩싸인 농장 한가운데로 달려 들어가서는 멈추는 것이었다. 불길 속에서 뛰어내린 소방수는 미친듯이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 용기에 감동한 농장주는 소방.. 삶의 지혜 2007.06.21
농부의 잔꾀 농부의 잔꾀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 농사를 짓는데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와서는 하나씩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 이 중 한 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삶의 지혜 2007.06.20
관절염 걸린 교황 관절염 걸린 교황 고주망태가 된 주정뱅이가 버스를 탔다. 그는 점잖은 신부의 옆에 앉아 술냄새를 풍기며 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얼마 후 신부에게 물었다. 「 신부님, 관절염은 왜 생기는 건가요?」 「 점잖지 못한 여자들과 어울리고 술을 많이 마시는 등 문란하고 절제없는 생활을 하면 생기는거요.. 삶의 지혜 2007.06.19
어느 종말론자의 거짓말 어느 종말론자의 거짓말 한참 예수님이 오신다고 날짜를 잡아서 말하는 사람들이 한창일 때의 일이다. 이제 예수님이 몇월 몇일날 오십니다라고 어느 종말론자가 외쳤다. 그래서 목사님이 「 그럼 당신은 휴거하겠네요. 」 「 네 그렇습니다.」 「 그럼 당신 집 있습니까?」 「 예. 있습니다. 」 「 그.. 삶의 지혜 2007.06.18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영원히 죽지 않는 샘 아주 먼 옛날 어떤 마을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산 위에 동굴이 있는데 그 동굴 안의 샘물을 먹으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군요. 이 소식을 들은 바보 삼형제가 이 샘물을 마시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 샘물을 먹으러 가려면 한가지 약속이 필요했다. 동굴안에서는 .. 삶의 지혜 2007.06.15
천국을 아는 이유 천국을 아는 이유 부흥회를 인도하는 목사가 천국은 매우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한 어린이가 예배 후 목사님을 찾아가 「 목사님! 목사님은 한번도 실제로 가 본 적도 없으시면서 어떻게 그곳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있지요?」 하고 질문을 하니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 삶의 지혜 2007.06.14
믿음의 기도 믿음의 기도 어떤 사람이 교회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누군가가 「 하느님 아버지 100 달러만 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지갑에서 100 달러를 꺼내서 기도하던 사람에게 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 그리고 이 사람은 의자에 앉아 조용히 두손을 모으고 .. 삶의 지혜 2007.06.13
육영수 여사의 맛갈스런 유머 육영수 여사의 맛갈스런 유머 아프리카에 가서 새마을운동을 권장하는 반기문 총장 모습이 70 년대의 새마을지도자를 연상케 했다. 반기문은 박정희 학교의 막내둥이다. 잠시 그때로 돌아가자. 박대통령 내외가 경남 진해의 한 새마을사업장을 찾아갔다. 육영수 여사가 한 할머니를 만나 손을 잡고 위.. 삶의 지혜 2007.06.12
성적은 이렇게 올린다 성적은 이렇게 올린다 채소가게주인 ▶- 쑥쑥 올린다. 점쟁이 ▶- 점점 올린다. 한의사 ▶- 한방에 올린다. 성형외과의사 ▶- 몰라보게 올린다. 구두미화원 ▶- 반짝하고 올린다. 자동차외판원 ▶- 차차 올린다. 백화점사장 ▶- 파격적으로 올린다. 합기도관장 ▶- 기차게 올린다. 총알택시기사 ▶- 항상 .. 삶의 지혜 2007.06.08
어느 신부님의 임종 어느 신부님의 임종 임종을 앞둔 신부님께서 변호사 한 사람과 국세청 직원 한 사람을 불러주기를 원하셨다. 유언을 하시리라 믿고 도착한 그 두 사람은 신부님 곁에서 하실 말씀을 기다리는데도 말씀을 하시지 않자 재촉을 할수밖에 없었다. 「 신부님, 하실말씀을 하시지요 」 「 아니요, 난 할 말이.. 삶의 지혜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