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와 학의 울음 소리만 들어도 두렵다는 고사성어 풍성학려(風聲鶴唳)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 소리만 들어도 두렵다는 고사성어 풍성학려(風聲鶴唳) 동진(東晉)의 9대 효무제(孝武帝) 때인 태원(太元) 8년의 일이다. 동진(東晉)의 명장 사현(謝玄)은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 중 전진(前秦)의 진왕(秦王) 부견(符堅 338∼385)이 직접 이끌고 내려온 백만에 가까운 군.. 고사 성어 2018.03.12
양심은 성령의 선물에 힘입어 그리고 현명한 사람들의 조언으로 도움을 받습니다 양심은 성령의 선물에 힘입어 그리고 현명한 사람들의 조언으로 도움을 받습니다 요즘 정치적 상황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대중매체, 특히 SNS에서 정보의 홍수가 되어 우리의 의식을 덮칠듯한 수많은 말들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양심의 원리에 기반을 두.. 삶의 지혜 2017.02.08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남들과 공유하여 공존하는 감각을 재발견 하세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남들과 공유하여 공존하는 감각을 재발견 하세요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른 것을 드세요 그러나 대지는 부드럽게 대하세요 남들에게는 그들이 바라는 것보다 많을 것을 드리고 기쁨을 가지고 대하세요 믿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남의 생각을 들으세요 다만.. 삶의 지혜 2016.07.20
비오는 날에는 비를 감상하며 한껏 분위기를 잡고 싶다 앞뜰에 비에 젖은 꽃들이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오가는 사람을 반긴다 종일토록 내린 비로 휘어진 가지마다 빗물들이 떨어지고 달맞이꽃이랑 하늘바라기 꽃잎 위에서 함께 핀 솔잎도라지, 서양채송화 등 속삭이는 풀잎마다 또르르 옥구슬 굴러가듯 물방울이 굴러 떨어진다 오두막처럼 꾸민 비오는.. 꽃과 사진 2009.08.09
문득 쏟아지는 그리움에 젖었습니다 빗소리에 흘러보냈던 추억이 불현듯 따라오네요 문득 쏟아지는 그리움에 젖었습니다 범부채, 송엽국, 우단동자꽃이 창너머 풍경의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어 담았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사계절이 변한다 해도 자연의 철칙은 변하지 않는군요 작년에 피었던 꽃들이 올해도 피었습니다 세상 꽃들이 .. 꽃과 사진 2009.07.20
까맣게 영글은 범부채의 열매에 가을이 안겼습니다 인생이란 빈 잔에 무엇을 채워야 할지 욕심으로 가득 채우니 허망만이 남고 사랑으로 가득 채워 보니 그리움만 남으니 우리의 삶에 후회 없는 인생이 없고 눈물 없는 인생도 없는가 봅니다 인생의 종착역에 닿을 때 행복이란 기쁨의 잔을 들 수 있게 희망을 가져봅니다 꽃과 사진 2008.09.19
정성어린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범부채 호랑무늬를 자랑하면서 꽃밭의 앞에 자리하고 있는 범부채가 자태를 한껏 뽐내는 모습 앙증스럽지 않는가요. 이웃 소희 부모님이 꽃을 사랑하시는데 몇포기 꽃밭에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꽈베기 같이 베베꼬인 모습이 무엇일까 궁금하였는데 꽃이 지는 모습이랍니다. 이것이 말라 검게 변하여 열매.. 꽃과 사진 200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