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34

나눔은 잊어 버릴지도 모를 사랑의 순간, 지혜가 다가오는 순간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나눔은 잊어 버릴지도 모를 사랑의 순간, 지혜가 다가오는 순간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도(道)를 닦으려는 두 선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덕(德)이 높은 사람을 찾아 뵙고서 도움이 될 말씀을 들어보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도중에 교회를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교회로 들어가 예..

삶의 묵상 2019.05.27

인간은 위기의 순간에 처하면 자신의 감정과 직감에 따르기 일쑤입니다

인간은 위기의 순간에 처하면 자신의 감정과 직감에 따르기 일쑤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결정에는 보통 윤리적 차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위기의 순간에 처하면 자신의 감정과 직감을 따르기 일쑤입니다.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가장 고약한 실험 중 하나..

삶의 묵상 2019.05.22

근심은 탐욕에서 생겨나고 즐거움은 탐욕이 없을 때 생겨납니다

근심은 탐욕에서 생겨나고 즐거움은 탐욕이 없을 때 생겨납니다 디오게네스(Diogenes BC 412 - BC 323)는 인간이란 자연스런 욕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존재이고, 자연스러운 것은 부끄러운 것도 없고 감출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가난하지만 부끄러움이 없는 자족(自足)의 생활을 실천한 그리스의 대표적 철학자입니다. 디오게네스는 일찍이 도(道)를 우러러 받들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에서 세상의 부(富)를 끊어 버렸으며 가난을 즐겁게 생각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물가에 앉아서 푸성귀를 씻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큰 덕과 큰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와 함께 임금님을 섬길 수 있을 것이며, 그러면 큰 부귀를 누릴 수 있..

삶의 묵상 2019.05.14

영혼의 감각이 무디어지고 삶이 고달파진 우리에게 마음의 여유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영혼의 감각이 무디어지고 삶이 고달파진 우리에게 마음의 여유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뛰어난 전문가 한 사람이 넬리 포드에게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보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일합니다. 단 한 사람, 홀 밑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제가 매번 지날 때 마다 두 발을 책상..

삶의 묵상 2019.04.30

희망이 없는 것 같고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희망이 없는 것 같고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때는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태양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있었습니다. 모든 동물들도 축하연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개구리들만이 그 즐거운 잔치에 참석하지 않았습..

삶의 묵상 2019.04.18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겠다고 결심하여 오늘에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겠다고 결심하여 오늘에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오늘 서 있다가도 ..

삶의 묵상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