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달개비라고 부르는 짧은 즐거움 닭의 장풀 당나라 시인 두보가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하여 수반에 기르면서 좋아했다는 닭의 장풀 너무나 흔해서 눈 여겨 보지 않는 꽃 달개비라고도 부르는 한해살이의 풀로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아침나절에 잠시 피었다 지는 꽃 날씨가 흐린 날이면 한낮까지 피어.. 꽃과 설화 2008.02.04
꽃이야기 / 방패처럼 생긴 빨간꽃 맨드라미 방패처럼 생긴 빨간꽃 맨드라미 닭의 볏 모양을 한 맨드라미 로마시대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 맨드라미의 설화를 전합니다 베르로는 충성심과 정의로움으로 황제의 신임을 받는 장군이었습니다 간신배들한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기에 간신배들은 계략을 꾸며서 그를 전쟁터로 나가게 하였습니.. 꽃과 설화 2008.02.01
꽃이야기 / 죽은 동자의 넋 동자꽃 죽은 동자의 넋 동자꽃 깊고 깊은 산골짜기의 작은 암자에 스님과 어린 동자승이 살고 있었습니다 스님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마을로 양식을 구하려 내려갔습니다 깊은 골짜기에 있는 절이라 마을에 가려면 한나절이나 걸렸습니다 스님은 걸음을 서둘렀습니다 산을 내려갈 때는 하늘이 흐려지더니 끝.. 꽃과 설화 2008.01.31
꽃이야기 /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속절없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고을에 화공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화공에게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 고을에는 욕심이 많고 행실이 바르지 못한 원님이 있었는데 원님은 화공의 아내에게 반해서 궁리 끝에 화공의 아내.. 꽃과 설화 2008.01.30
꽃이야기 / 양귀비라고도 하는 인도의 국화 파파벨라 양귀비라고도 하는 인도의 국화 파파벨라 옛날 인도의 한 궁전에는 넓고 훌륭한 정원이 있었다. 그곳의 왕자가 정원을 거닐다 발목에 금실이 매여진 예쁜 새 한 마리를 발견했다. 왕자는 아름다운 그 새가 마음에 들어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했다. 그런데 그 새는 좀처럼 우는 일이 없는 이상한 새였다... 꽃과 설화 2008.01.29
꽃이야기 / 천사가 만든 꽃 스노우드롭 천사가 만든 꽃 스노우드롭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쫓겨났을때 그날따라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려 이브가 추위에 떨며 절망하고 있었다. 그때 천사가 내려와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따뜻해지니 너무 상심하지 말라고 위로하였다. 천사가 내리는 눈송이를 손으로 휘젓자 금새 눈송이는 꽃으로 변해.. 꽃과 설화 2008.01.28
고결한 마음과 인내의 꽃 매화 고결한 마음과 인내의 꽃 매화 고결한 마음과 인내란 꽃말을 지닌 매화는 겨울꽃인데 그 중 은매화는 사랑의 속삭임이란 뜻을 지닌 2월의 꽃이다. 옛날 중국 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다.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 만에 약혼녀가 큰 병에 걸려 죽게 되었고 용래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약혼녀.. 꽃과 설화 2008.01.24
탄생화 꽃말 꽃점을 마무리하면서 탄생화 꽃말 꽃점을 마무리하면서 꽃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에나 슬픈 일에나 우리 곁에서 슬픔을 위로해 주고 기쁨을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던 날 신은 당신의 가슴 속에 꽃 한 송이를 얹어 주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탄생일..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31일 탄생화 노송나무 측백나무과 상록교목 노송나무는 편백을 달리 일컫는 말이다 편백은 측백나무를 말한다 곧게 자라 목재의 용도가 매우 넓다 가지가 수평으로 퍼져 원뿔모양의 수관을 형성한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벗겨진다 작은 비늘조각모양의 잎이 압착하며 작은 가지에 앞뒤의 구별이 있고 .. 꽃말 꽃점 2007.12.13
12월 30일 탄생화 납매 꽃의 피는 모습이 꼭 납세공품과 비슷하다고 해서 납매라고 하는 설과 매화와 피는 시기와 향기가 비슷하다고 납매로 불린다고 하는 설이 있다 꽃이 납월, 곧 섣달에 피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동백, 수선, 남천과 함께 겨울을 대표하는 꽃 가운데 하나이다.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것이 특.. 꽃말 꽃점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