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춤의 향기 붓꽃을 아세요 입맞춤의 향기 붓꽃을 아세요. 꽃봉우리일 때의 모습이 붓끝과 같다 하여 이름 지어진 붓꽃. 이탈리아의 피렌체라는 곳에 아이리스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아이리스의 총명함과 아름다움에 반한 수 많은 청년들이 청혼을 하였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서 어느 왕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 꽃과 설화 2005.03.04
자매의 넋 등나무를 이야기 합니다. 자매의 넋 등나무 줄기는 길게 뻗어 오른 쪽으로 감아 올라가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자주빛이나 흰빛의 꽃이 나비모양으로 피는 등나무 신라시대의 전설입니다. 한 마을에 착하고 아름다운 자매가 살았습니다. 그 이웃에는 늠름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음씨 착하고 얼굴 예쁜 자매는 나이.. 꽃과 설화 2005.02.24
꽃의 여왕 장미를 이야기 합니다. 꽃의 여왕 장미를 이야기 합니다 짙은 향기와 날카로운 가시로 더욱 요염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장미. 장미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주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프로디테(비너스)는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입니다. 그녀는 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났다고도 하고 제우스와 디오네의 사이에서 태.. 꽃과 설화 2005.02.18
다알리아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다알리아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조세핀은 프랑스혁명 때 남편을 잃고 나폴레옹과 재혼을 했습니다.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자 황후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장미꽃과 다알리아를 좋아했습니다. 다알리아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린네의 동생 안드레 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조세핀은 파리의 교.. 꽃과 설화 2005.02.17
꽈리의 꽃말을 아세요 꽈리의 꽃말을 아세요 수줍은 듯 붉게 물든 열매. 꽈리. 조선시대 때의 일입니다. 어느 마을에 가난하게 자랐지만 밝은 성격에 마음씨 착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꽈리는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티없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온 동네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꽈리가 살고 있는 .. 꽃과 설화 2005.02.16
목화꽃의 꽃말을 아세요 목화꽃의 꽃말을 아세요 고려시대 학자 문익점은 중국에 갔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가의 밭에 하얀 눈처럼 피어 있는 꽃을 보고 놀랐습니다. 9월 이었습니다. 마치 함박눈이 내린 듯한 저 꽃은 무엇일꼬? 몇 송이 꺽어 갈까? 그 꽃을 꺾으려 할 때였습니다. 한 노인이 달려오면서 소리쳤습니다. .. 꽃과 설화 2005.01.28
꽃 구경-백년초 꽃 구경-백년초 꽃이 좋아 꽃을 찾아 다니면서도 선인장의 꽃을 찍지 못하였는데 웹상에서 발견하고 퍼왔습니다. 어릴 적 배우기를 백년초라 하여 백년에 한 번 피운다고 하더니만 거짓이었는가 봅니다. 꽃과 사진 2005.01.25
지리산 풍란 이야기 지리산 풍란 이야기 지리산의 천왕봉 정상에는 성모신의 석상이 있습니다. 지리산의 산신은 성모신인 마야고입니다. 마야고는 사랑하는 반야를 기다리면서 시간이 나는대로 나무껍질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서 그 베로 옷을 만들어 반야가 나타나면 선물하기 위하여 천왕봉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꽃과 설화 2004.11.27
비극적인 전설을 가지고 있는 동백꽃 비극적인 전설을 가지고 있는 동백꽃 옛날 서해안에 대청도라는 섬에 젊은 부부가 살았습니다. 고기잡이를 하여 살아가는 생활은 가난했지만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생활은 늘 행복했습니다. 늘 함께 일하고 함께 휴식을 즐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서 어떻게 지내.. 꽃과 설화 2004.11.10
솔 이야기 솔 이야기 속리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사시사철 푸르름에 찬사를 아끼지 않은 나무. 민족의 기상이 서린 나무. 예천 사부리 소나무 (경북시도기념물 111호) 이른 아침 눈을 비비고 뒷산에 올라 소나무 밭에 들면 하늘에서 햇살이 솔가지 틈으로 비치면서 솔 향을 느끼게 해주고 여름날 맑은 계곡에.. 꽃과 설화 200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