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보지 말고 그 안의 질서를 보십시오 대상을 보지 말고 그 안의 질서를 보십시오 어떤 개념은 실체의 이정표지 반영이 아닙니다. 그러나 동방의 현자가 "만약 현인이 달을 가리키면 미련한 사람들이 보는 것은 달이 아니라 그 손가락이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깨달음은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가리켜지는 .. 삶의 묵상 2017.07.19
나라에도 사나운 개가 있습니다 나라에도 사나운 개가 있습니다 중국 춘추시대 때의 이야기이다. 안자(晏子 ?-BC500)가 임금에게 말했습니다. 송나라의 어떤 술 파는 사람이 술독을 대단히 깨끗이 하고 사람들 눈에 잘 띄도록 간판도 내걸었습니다. 그런데도 오래도록 술이 팔리지 않아 거의 시어져서 더 이상 팔 수가 없.. 삶의 지혜 2017.06.14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은 인간의 본성이기에 그 자체를 없애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그것을 조절하는 절제의 미덕을 갖춘 욕심은 때로는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법구경에서는 황금이 소나기.. 삶의 묵상 2016.11.14
모욕을 참으며 막중한 책임을 지다는 고사성어 인욕부중(忍辱負重) 모욕을 참으며 막중한 책임을 지다는 고사성어 인욕부중(忍辱負重) 촉(蜀)나라의 장수 관우(關羽)가 형주(荊州) 의병을 이끌고 조조의 위(魏)나라를 북벌하였으나 뜻밖에도 동오(東吳) 대장군 여몽(呂蒙)의 계책으로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었다. 여몽이 형주의 방비가 허술한 틈을 타 형주.. 고사 성어 20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