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9월 30일 탄생화 삼나무

박남량 narciso 2007. 9. 28. 18:52



소나무과의 늘 푸른 큰 키 나무.
줄기는 곧고 나무껍질은 갈색
잎은 바늘 모양이다.
꽃은 이른봄에 암수 한그루로 피며
솔방울 같은 열매는 누른 갈색으로 가을에 익는다.
나무는 건축 재료로 쓴다

삼나무가 어느 산이든
쭉쭉 뻗어 있는 모습은 경탄을 자아낼 정도이다.
구과목 낙우송과의 상록교목
줄기는 곧게 뻗고 빽빽이 분지하며
수관은 원뿔모양인데 노목에서는 둥글게 된다.
잎은 바늘꼴이고 나선모양으로 밀집해서 붙는다.
골짜기나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재질이 좋고 특유의 향기가 있으며
가구재, 건축재, 장식재 등으로 사용된다.
일본 원산이며 한국 남부지방에서 조림되고 있다.

고흐의 삼나무가 있는 밀밭 작품이 있다.
바람에 춤추는 듯
무성하게 요동치는 들풀과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고 있는 삼나무
바람에 흘러가는 구름
고흐 자신도 이 삼나무가 있는 밀밭 작품을
내가 그린 가장 명석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외의 그림에도 삼나무를 볼 수가 있다.
   
오늘은  9 월   30 일
오늘의 탄생화는 삼나무 이다
 


Cedar
 

결  실
감  사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을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 보아서 뜨거운 눈길이 느껴지면
우선은 친구가 되어 보세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칠 것입니다
당신의 내부에 간직한 투지
대적할 자가 없을 늠름함은
넋을 잃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꽃말 꽃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2일 탄생화 살구  (0) 2007.10.02
10월 1일 탄생화 붉은 국화  (0) 2007.10.01
9월 29일 탄생화 사과  (0) 2007.09.28
9월 28일 탄생화 색비름  (0) 2007.09.28
9월 27일 탄생화 떡갈나무  (0)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