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초로서 짧은 근경에서 줄기가 총생한다. 원줄기는 세모가 진다. 잎은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엽초는 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섬유처럼 갈라진다. 웅화수는 끝에 달리며 원추형이고 흑갈색이며 대가 짧고 지화수는 옆에 달리며 짧은 원추형이고 끝부분에 수꽃이 약간 달린다.
사초에는 나도별사초, 이삭사초 보리사초, 산꼬리사초(산이삭사초) 한라사초, 털대사초가 있다.
북미원산으로 습지에서 자라는 해오라비사초도 있다. 꽃방동사니,백로사초란 이름이기도 하다. 잎이 변하여 하얀 꽃잎처럼 보이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기도 한 꽃이다.
원산지가 일본으로 가을이면 꽃도 피워주는 무늬사초 에버골드 무늬사초
작아도 꽃은 꽃이다 어느 곳에 피어나도 꽃은 꽃이다 꽃밭에 피어나는 꽃만 꽃이 아니라 풀섶에 숨어 피는 꽃도 꽃이다 들꽃처럼 강하게 들꽃처럼 수수하게 뒤돌아보며 살아보세요 희망이란 이름으로 황홀함으로 물들인 채 메마른 가슴에 생기를 넣어주는 탄생화 언젠가부터 허전한 당신 곁에 넋이 되어 찾아와 꽃잎에 구르는 이슬로 당신을 물들게 하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9 월 19 일
오늘의 탄생화는 사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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