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꽃점

5월 20일 탄생화 괭이밥

박남량 narciso 2007. 5. 20. 09:38




초장초, 시금초, 괴싱아산장초
라고도 불리는 괭이밥


숲은 봄을 맞으러 나온 풀들로 가득하다


그 사이사이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색감의 변화로 보여주는 숲의 질서가
장엄함을 빚어내는 순간이다


잎인지 꽃인지
애매한 괭이눈은 습기를 좋아하나 보다
물이 흘러내리는 바위틈도 마다 않고 핀다


또 물가 주변 돌 틈에 자리를 잡고 피어난다


마치 고양이눈과 같다하여
괭이눈이라는 이름이 예쁘다

 



오늘은 5월   20일


오늘의 탄생화는 괭이밥 이다
 


Wood Sorrel
 

빛나는 마음
기  쁨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빛나지 않고서는 안됩니다
마음을 비우고 노력해야겠군요
평생을 같이할 반려와 만났을 때
당신의 마음은 바로 그럴 때
가장 환히 빛납니다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빛나지 않고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솔직한 마음으로
평생을 당신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만약 그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 마음이 맑지 못하다는 증거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발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