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뿐인 인생이지만 제대로 산다면 한 번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만화계의 전설인 <피너츠(Peanuts)>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주인공 찰리 브라운보다 더 유명한 개 캐릭터인 스누피가 등장하는 만화로 더 유명합니다. 주인공 찰리 브라운이 라이너스에게 하는 말입니다.
찰리 브라운이 말합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나는 태어날 때부터 계속 혼란스러웠어. 이건 다 우리가 너무 빨리 인생의 무대에 섰기 때문이야. 준비도 제대로 못했잖아."
라이너스가 대답합니다.
"그래서 뭐. 먼저 준비운동이라도 해야 한다는 거야?"
인생은 연습이 아니라 실전입니다. 인생에는 준비운동도 리허설도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게 있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우리는 모두 아무런 준비 없이 맨몸으로 무대에 섭니다. 인생은 살아가면서 알아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때론 골치 아픈 일도 있습니다. 또한 실패나 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처음부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꽃사진: 자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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