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더라도 있는 곳을 알려야 한다
父母在
부모재
不遠遊
불원유
遊必有方
유필유방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가 생존해 계시거든
먼 곳에서 놀지 않으며
놀더라도 반드시
가 있는 곳을 알려야 한다.
자식은 부모의 슬하에 있는
마음으로 모셔야 한다.
때문에 어버이가 살아 계시면
멀리 나다니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나다녀야 할 경우가 있으면
가 있는 곳을 미리 알려두어야 한다.
그리하여 급한 일이 있으면
곧 연락이 닿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버이 모심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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