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을 진 창 가 에 서
글 / 김 성 봉
가자
걸어서 가자
가는 길 멀더라도 걸어서 가자.
가자
혼자서 가자
언젠가는
혼자가 된다.
버리자
모든 것 버리자
언젠가는 빈손으로 가니까.
재물도
가족도
지위도 명예도 사랑도
내 몸마저 다 버리자.
당신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이오
걸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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