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사람은 사랑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합니다
어느 날, 한 랍비가 어느 모임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오늘 참석하신 여섯 사람이 모여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시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뜻하지 않게 부르지 않은 한 사람이 더 오는 바람에 일곱 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랍비는 그 일곱 번째 사람이 누구인지를 가려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랍비는 그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는 사람은 당장 돌아가시오.”
그러자 그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여 누가 생각해도 틀림없이 이 모임에 있어야 할 사람이 일어나서 나가 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초대받지 않았는데 잘못 알고 나온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자진해서 나갔던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다. 오직 마음뿐이다.” 겸손과 양보의 미덕이 삶을 사는 지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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